○ 은혜로운 개강예배
21일 오후 3시 직분자세미나 개강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총무 이재영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재영 목사는 성경말씀, 성령의 감동, 목사님의 말씀에 항상 ‘아멘’으로 화답해야 복 받는다며 직분자의 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말씀을 선포해 큰 은혜를 끼쳤다.
○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
23일(수) 3시 대성전에서 성악 찬양 콘서트가 열렸다. 연세중앙교회 성도이기도 한 정현수, 원영경, 이세이 등이 출연한 이번 성악 콘서트에는 ‘생명의 양식’, ‘나의 고백’, ‘거룩한 성’ 등 삼인삼색의 은혜로운 성가곡들이 이어졌고, 화음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주기도 송’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찬양을 하는 중에 몇 번이고 감정을 절제하는 성악가들의 모습은 더 큰 은혜가 되었다. 뜨거운 앵콜 요청에 출연 성악가들은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를 전 참석자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다. 한편, 이들 성악가들은 화장실 청소 충성을 함께 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기쁨으로 섬겼다.
○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이루라
24일(목) 성회 마지막 예배가 시작되려는 시간. “애기 못 낳는 사람들은 앞으로 나오라”는 강사 목사의 말이 떨어졌다. 성전 곳곳에서 성도들이 줄지어 나와 앉았다. 나오자마자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있었다. 윤석전 목사는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의학적 진단과 논리를 믿지 말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절대능력을 믿으라”고 말한 후, 통성기도 시간에 60여 성도들의 머리에 일일이 안수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믿음으로 생명을 수태한 간증의 소식들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