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소방선교협의회(총재 윤석전 목사)가 주최한 제8회 경찰소방복음화축복대성회가 14~15일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연인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관들의 복음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번 집회는 윤석전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모두 4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전했으며, 모범소방관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믿음의 권리를 회복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성령에 순종하라, 은사집회 등의 내용으로 집회를 인도한 윤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령을 받기만 할 뿐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을 모실 줄 몰라 능력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고 한탄하면서 “내 안에 와 계신 성령께 절대 순종하여 그분이 나를 쓰시는 증거로 예수 생애 재현하는 능력의 삶을 살자"고 강력히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