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예장통합) 서시찰회는 1월 15일부터 3일간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청, 운천제일교회에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성회 첫째날, 윤석전 목사는 이사야 53장 5~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여 하나님의 말씀 속에 나타나는 모든 능력과 축복을 소유하는 자가 되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윤 목사는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부모가 자식을 향하는 마음으로 뜨겁게 받고 성령충만함으로 육신의 소욕을 이기라. 성령의 인도하심이 자신을 운전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이뤄지게 하라”고 강력히 설교했다.
둘째 날부터는 죄와 마귀 역사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면서 “오직 예수의 보혈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속이는 마귀로부터 생각과 마음을 지켜 불의의 병기로 사용되지 말라. 기도함으로 성령충만하고 영혼의 때를 위하여 악한 마귀역사를 이기라”고 촉구했다. 또 직분자의 자세에 대해 설교하면서 “직분자는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세운 심부름꾼이며 하인”임을 인식시키고 “주의 종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진정한 직분자가 되라”고 간절히 당부했다.
성회 마지막 날 저녁성회는 300여 석의 운천제일교회 본당에 700여 명의 성도가 몰려와 소예배실과 식당까지 가득 메워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신념의 사람이 되지 말고 신앙의 사람이 되라”고 강력히 선포하는 윤석전 목사의 말씀 선포에 성도들이 눈물과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는 은혜의 절정의 시간이었다. 팔호교회 담임 이정환 목사는 “2007년을 은혜의 절정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계속되는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로 극도로 지치신 육신을 이끌고 신년축복성회에 말씀을 전해주신 윤석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지역의 모든 교회가 윤석전 목사의 설교처럼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갖고 신앙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며 죄를 이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