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둘쨋날 랍비가정 출신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 설교
둘째날 낮 성회에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가 설교했다.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는 랍비가정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수학하고, 현재 이스라엘 리바이브 이스라엘(Revive Israel)의 리더, 이스라엘선교회(Israel Our Friend) 고문, 티쿤 재단의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저서에는 <교회와 마지막 날들(공저)> <그 날이 속히 오리라> <언약의 관계> 등이 알려져 있다.
○… 셋째날, 은혜의 성악 콘서트
국내 정상급 성악가 9명이 콘서트를 열었다. 바리톤 전기홍 임청균, 테너 유홍준 정현수, 소프라노 송미향 권성순 이세이 원영경 조정선 등은 목회일선에서 고군분투 애쓰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고자 자원하는 마음으로 수양관에 달려와 콘서트를 열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나님의 은혜, 땅끝에서, 예루살렘성, 시편 23편 등 성가곡을 부를 때마다 목회자들은 우레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앙코르를 요청했다.
○… 이스라엘 목사님들 인터뷰
▲토니 목사 -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순종하는 모습, 무엇보다 기도에 굉장히 큰 도전을 받았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
▲다니엘 목사 - 이번 세미나에서 배운 확실한 가르침은 포커스가 항상 하나님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400명밖에 안 되는 작은 교회지만 전교인이 아침 5시반부터 7시반까지 기도하고 있는데, 더욱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것이다.
▲메노 목사님 - 연세중앙교회가 참 크다고 생각한다. 복음의 역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러분들의 기도가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고 이스라엘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를 초청해주신 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스라엘 목사로서 도전을 받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