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임종남 목사)가 주최, 봉화군민 복음화를 위한 연합부흥성회가 지난3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봉화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윤석전 목사는 이사야 53장 1~6절을 본문으로 “예수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신 그 사랑의 상사점이 각 개인의 신앙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신앙의 가치관을 분명히 하고 진리 안에서 행함으로 영혼의 때에 영광스런 면류관 대관식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성도들은 지난날의 신앙을 재검토하며 뜨겁게 회개함으로 신앙의 고질병을 치료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주님의 심정을 토하는 윤석전 목사의 구령의 열정의 메시지야말로, 지금까지 신앙의 척도를 가름하지 못하고 안일무사한 종교인의 모습으로 살았던 우리의 모습에 경종을 울리는 생명의 말씀이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