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ㆍ사법ㆍ행정부 및 각 부처와 기관 선교회를 아우르는 한국기독교공직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사진, 이하 기독공직자연합회)는 오는 4월 23일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기독공직자연합회는 지난 2월 23일 7년 만에 공식 예배와 정기총회를 열고 기독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과 모범적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연합회는 △각 부처별 개 선교회(연합회)간의 연합을 통한 공직사회 복음화 △각 부처 선교회원간의 유대강화 및 상호협조 △기독정신의 생활화로 공직사회에 기독교 문화 창조를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대통령경호실 IT행정본부장 주대준 장로(청와대기독선교회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활절과 광복절 추수감사절 등 연 3,4회 절기 예배와 연합기도회 등을 드리기로 의견을 모으고 4월 23일 부활절 예배에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빙키로 했다. 윤석전 목사는‘부활의 생명’(고전15:12~19)이란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며, 예배는 정부중앙청사별관 2층 대강당(외교통상부 건물)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