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경북 초교파 연합 영적 각성 대성회

등록날짜 [ 2007-05-07 14:07:16 ]


윤석전 목사 초청 대구.경북 초교파 연합 영적각성대성회가 4월 30일 저녁부터 5월 3일 저녁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성회는 대구.경북 실천목회 협의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집회 기간에 대구 지역 8군데에서 집회가 동시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낮 집회에 1천여명, 저녁 집회에 1천5백여명의 성도들이 모여들었으며, 대구 인근에 있는 울산, 포항, 부산을 비롯하여 멀리 부천에서도 은혜를 사모하여 참석한 성도들이 있어 눈에 띄었다.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10장 1절~15절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라”고 강력히 말씀했다. 또한 윤 목사는 “하나님 말씀 앞에 내 생각과 고집을 철저히 복종시키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그 말씀을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능력이 있고 축복이 임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는 성령의 감독자로 세우신 목회자에게 또한 순종하라”며 “모든 신앙생활은 담임목사를 초월하지 않아야 하며 이제까지 주의 종에게 순종하지 못했던 점을 회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성령충만을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나에게 축복하시고 은사주시고 능력주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려고 오신 성령님을 내 안에 잘 모시고 그 분의 감동에 절대 순종하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 집회시간에는 고린도전서 12장 4절~11절 말씀으로 3시간 30여분 동안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자세히 전하고 은사를 사모하는 심령들에게 각양 은사를 받게 하는 뜨거운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 들고 세상으로 나가 대구가 제2의 예루살렘으로 회복되도록 은사 받은 성도들이 연합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도록 할 때임을 깨닫게 하는 귀한 시간이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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