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독공무원 2007 연합 선교대회

등록날짜 [ 2007-05-22 11:33:42 ]

서울시 기독공무원들 구령의 열정으로 무장


서울시 연합기독신우회는 지난 5월 14일 오후 7∼10시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2007 기독신우회 연합 선교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시(본부·사업소)와 25개 자치구, 공사, 출연기관 등 37개 기독신우회가 함께한 연합선교대회는 매년 한 차례씩 개최돼 믿지 않는 직장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직장 선교의 불길을 지피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빙,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의 일꾼이 될 것을 결단했다.
연세중앙교회 그로리아 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장기연 집사(서울시청기독선교회장)의 사회로 서울메트로 운영사령팀장 이석범 장로의 기도에 이어 윤석전 목사의 설교와 특별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전 목사는 ‘구령의 열정’(요한복음 3:16~18)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지옥 갈 나의 목숨을 살리셨으니 나도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리라는 각오로 목회하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나의 목숨을 수많은 영혼을 위해 아낌없이 쓰자”고 선포하자 참석자들이 전도의 결의를 다지는 뜨거운 통성기도를 했다.
참석자들은 기독인으로서 나태하게 지내온 생활을 회개하면서 기독공직자의 변화와 개혁, 서울시와 자치구 신우회 활성화 등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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