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동 국군중앙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윤석전 목사를 초빙, ‘하나님 나라 이 땅 위에’란 주제로 영성회복과 세계선교를 위한 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현역과 예비역군인 가족으로 구성된 국군중앙교회는 군 복음화 사명을 위해 세워진 교회다. 6.25 동란으로 국가의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던 1951년 5월 6일 대구 육군본부 장교식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1955년에 현 위치에서 헌당예배를 드렸으며, 1989년 6월 국군중앙교회로 개칭한 이 교회는 현재 장년 1200명, 신우회(현역장병) 1000명, 청년 학생 약 150명의 교회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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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교회신문 <11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