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신 영성부흥성회

등록날짜 [ 2007-06-12 14:02:27 ]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부와 신학대학원은 5월 31일 윤석전 목사를 초청, 신학생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부흥성회를 진행하였다. 참석인원은 전체 700여명으로 신학부와 대학원 소속의 신학생이 600여명, 교수 및 인근 지역 목회자와 성도가 약 100여명 참석하여 대강당 1층을 가득 메우고 은혜의 말씀을 갈망하였다.
윤석전 목사는 자신의 신앙여정을 예로 들며 우리 침례교단 신학생들이 육신의 것이 아닌 하늘의 신령한 것을 사모함으로 각자의 가슴에 하나님이 이루실 비전을 품어야 할 것과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영적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선포하였다. 또한 하나님 없는 이론적 지식을 추구하기보다는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의 필요를 채워줄 성령의 능력을 얻기 위해 목적 있는 기도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별히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독려하는 윤석전 목사의 눈물어린 호소 앞에 많은 신학생들은 목회자로서 ‘자신만을 위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이요, 교단의 미래’ 라는 강한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여러 참석자들은 목회를 향한 영적인 안목을 확실히 넓혀준 비전 있는 말씀이었다며, 윤 목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더욱 능력 있는 목회를, 오늘의 현장에서부터 준비해 가겠다고 결의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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