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14일 호주 형제사랑교회에서 4개 교회 연합 주최로 열린 윤석전 목사초청 집회는 최대 1000여명이 모인 시드니 성회 사상 가장 큰 집회이면서 처음으로 밤과 낮 집회로 열린 성회였다. 예배 후에 1~2시간씩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이 성회가 얼마나 성령충만했는가를 말해줬다. 은사집회 때는 대부분이 방언은사를 받고 통변은사와 치유의 역사도 일어났다. 이번 성회의 95%를 차지한 청년 참석자들은 절반 이상이 흰돌산수양관성회에 참석해 은혜받았다고 말했다. 흰돌산수양관을 통해 변화된 젊은이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더한 이번 성회를 통해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길이 호주 땅에 타오르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