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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목사초청 대구.경북 초교파 영적각성대성회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서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집회는 첫날 집회 참석인원이 1500여 명에서 마지막 날에는 2000여 명으로 강대상까지 꽉 채워 발디딜틈이 없을 만큼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절-13절과 요한일서 3장 8절-12절, 마태복음 16장 13절-20절을 중심으로 ‘악한 영들에 대해서', ‘세상풍속과 신령한 풍속', ‘영적 본능으로 충만하라’, ‘성령 하나님을 모셔라', 그리고 ‘마지막 날엔 은사가 나타나게 하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주님이 나를 쓰시려 하는데도 육신의 정욕과 내 안의 세상풍습들에 묶여 주님을 무시하고도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는 나의 신념을 버리라. 오직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우대하지 못하고 무시하고 순종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강력히 회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상을 다 주어도 바꾸지 말아야 하는 것이 주님과의 관계이며 주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만이 나의 영혼의 때를 위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요구이며 악한 영들의 공격에도 기도로 승리해야할 나의 사정과 주님의 요구를 이루어야 함을 전했다.
4주 전부터 기도로 준비한 이번 대구 집회는 그동안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했는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으며 성령님을 모시고 순종하고 사랑하면 우리의 인생은 그 분이 원하시는 뜻대로 자유하며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자매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죄들과 상처들을 발견하고 마지막 집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주님이 고쳐주시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고, 마지막날 집회 때는 많은 성령의 은사들이 넘쳐 났으며, 질병이 치유되고 악한 영들과 많은 문제들이 해결 받는 은혜의 절정의 시간이었다.
또한 집회가 모두 끝난 후 집회에 참석한 2000여 명의 모든 성도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으며, 윤석전 목사의 다음 연도의 집회를 소망했다.
이번 집회는 영적으로 갈급한 대구가 살아있는 대구가 되게 하는 생명이 되는 집회였으며 대구 땅의 살아있는 간증이고 원동력이었다.
이들 모두가 이번 집회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임을 다짐하고 주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고 성령의 요구대로 순종하며 살고자 결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