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가 선포하는 생명의 메시지로 영성 회복의 축제
겨울성경학교에서 목회자 세미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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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수원흰돌산수양관 성회의 참석자들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회 참석자들의 심령을 파헤쳐 불가능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능력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이 성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성, 인성, 도덕성, 가치회복 프로그램으로서 교회부흥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흥운동의 산실이다.
올겨울에도 신년축복성회를 시작으로 중고등부, 청년 대학부, 일반성도, 직분자, 전국 목회자부부의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목회자와 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성경학교'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하실 개척교회를 시작으로 20여 년 만에 연세중앙교회를 세계적 규모의 교회로 부흥시킨 윤석전 목사를 통해 전해지는 열정적인 메시지는 침체된 개개인의 영성은 물론 침체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적의 조건 갖춘 수양관
▲ 초교파·세계적인 성회 = 흰돌산수양관은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 속에 6,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수양관 수준으로는 국내외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성회는 이미 교파를 초월하여 개인, 가족단위는 물론 교회단위의 단체참석자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교회부흥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외국의 많은 목회자가 이 성회에 관심을 가지면서 매년 외국인들의 참석숫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대망의 새해를 성령과 함께 시작
▲ 신년 축복 대성회 =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과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이 각처에서 운집하여 대망의 새해 첫 주를 풍성한 말씀으로 가장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성회다. 12월 29일부터 4박 5일간 열리는 동계성회의 첫 시작인 이 성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영육 간에 결박된 각종 문제와 질병들을 말씀으로 깨끗하게 해결받고 성령 충만함으로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새롭게 주어진 2009년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하고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영혼의 때를 위한 최고의 부유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
▲ 초교파 중고등부성회 = 넘쳐나는 인원을 감당할 수 없어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 성회는 1차는 1월 5일~8일, 2차는 1월 19일~22일에 열린다.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아요! 제발 간섭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불순종과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인터넷 중독, 성적 타락, 가출, 자살… 브레이크 없이 방종하는 청소년들에게 3박 4일간의 성회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의 값을 감사로 받을 수 있는 자들로 변화시킨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힘과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은혜 받고 변화된 학생들은 전교 상위권의 모범생이 되고, 비행 청소년이 신학교에 진학해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등 자신들의 삶을 복되고 생산적인 삶으로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가정과 교회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 나라와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겨울성경학교 신설 ... 죄에 노출된 우리 아이, 누가 구하랴
▲ 어린이 겨울성경학교 = 여름성경학교의 뜨거운 은혜를 체험한 많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 겨울 특별히 마련된 겨울성경학교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세상 문화와 죄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무방비 상태인 어린 영혼들.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교육환경을 실감하면서 “학교가, 가정이, 이 사회가 포기하였다 할지라도 교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서 아이들이 바로 자라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시작한 것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회다. 하나님 말씀의 잣대로, 어린이들의 죄의 실상을 여실히 지적할 때 어린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자기의 죄를 토해낸다. 2박 3일 동안 어린이들은 말씀으로 인격적으로 변화되고 영적 체험을 통해 성령의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된다. 성회 후에는 부모에게 무릎 꿇어 잘못을 회개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이 크게 향상 되었다는 간증이 넘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가장 가치 있게 보내고자 결단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소중하기만 하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리 회복
▲ 설날 축복대성회 =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민속명절이라는 분위기에 휩싸여 수천만이 우상숭배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자아내는 시기에 초교파적으로 수양관에 모인 수천 명의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 우상숭배를 떠나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치유와 건강, 이적과 능력, 권세 등 엄청난 영육 간의 부유한 권세를 실질적으로 누리는 축복 대성회다. 올해도 연휴 기간에 많은 성도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해 우상숭배로부터 승리하고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여 믿음을 앞당기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앙의 결단을 실천하는 청년
▲ 초교파 청년ㆍ대학연합성회 = 갈수록 좁아지는 진학과 취업의 문앞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소비적 대중문화, 사이버 문화의 환상에 중독되고, 향락과 음란퇴폐 문화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청년들을 겨냥한 청년 대상세미나는 가치 있는 뚜렷한 삶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향해 올바른 인격을 가지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나님이 제공하는 희망의 에너지만이 그들을 타락한 세상 문화의 늪에서,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모와의 갈등, 이성문제, 진로 문제에서 자유하게 한다. 젊음의 열기가 거룩하게 터져 나오는 생동감 넘치는 초교파 전국청년ㆍ대학연합성회는 2월 2일~5일까지 개최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참된 직분자
▲ 초교파 직분자세미나 = 2월 9일부터 4일간에 걸쳐 열리는 직분자 세미나는 하나님과 목회자,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들에게 직분의 의미를 분명히 깨닫게 해준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진실하게 충성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직분자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의 목회 사역을 섬기는 직분자로 거듭나서 교회의 중직으로 변화되는 세미나다. 은혜 받고 변화된 직분자들의 모습으로 말미암아 목회자들도 ‘새로운 목회의 장’이 열렸다고 함께 웃고 기뻐하는 ‘직분자들의 필수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교회를 부흥성장시키는 능력의 목회 회복
▲ 초교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 제39차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2월 23일부터 4일간에 걸쳐 담임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사 윤석전 목사의 성령 충만한 실제적 목회 체험을 바탕으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목회자들의 영적 실상을 허심탄회하게 지적하여 인본주의 목회에서 신본주의 목회로 이끈다. 이론과 현실을 좇는 목회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목회로 방향을 전환하게 하여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며 주님 심정으로 영혼 구원을 열망하는 목회자로 변화되는 귀한 세미나로, 영적 역량을 잃어버리고 고민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목회에 대한 능력과 사명감을 되찾아주고 있다.
각 교회 동계 수련회로 활용
▲ 매년 개인별 참석뿐 아니라 단체 참여가 늘고 있으며, 신앙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영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성회접수 및 문의 : 연세중앙교회 선교부 02)2680-0114 www.yonsei.or.kr
위 글은 교회신문 <14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