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가 선포하는 생명의 메시지로 진정한 영성 회복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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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믿음을 앞당긴다’라는 슬로건으로 22년을 한결같이 진행해온 연세중앙교회 선교부 주최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수원흰돌산수양관 성회의 참석자들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회 참석자들의 심령을 파헤쳐 불가능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능력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이 성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성, 인성, 도덕성, 가치회복 프로그램으로서 교회부흥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흥운동의 산실이다.
지하실 개척교회를 시작으로 20여 년 만에 연세중앙교회를 세계적 규모의 교회로 부흥시킨 윤석전 목사를 통해 전해지는 열정적인 메시지는 침체된 개개인의 영성은 물론 침체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적의 조건 갖춘 수양관의 세계적인 성회 = 흰돌산수양관은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 속에 6,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수양관 수준으로는 국내외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성회는 이미 교파를 초월하여 개인, 가족 단위는 물론 교회 단위의 단체 참석자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교회 부흥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외국의 많은 목회자가 이 성회에 관심을 두면서 매년 외국인들의 참석 숫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초교파 중·고등부하계성회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 = 모여드는 인원을 감당할 수 없어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 성회는 1차는 7월 20일~23일, 2차는 8월 10일~13일에 열린다.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아요! 제발 간섭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불순종과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인터넷 중독, 성적 타락, 가출, 자살… 브레이크 없이 방종하는 청소년들을 3박 4일간의 성회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감사로 받을 수 있는 자들로 변화시킨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의 힘과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은혜 받고 변화된 학생들은 전교 상위권의 모범생이 되고, 비행 청소년이 신학교에 진학해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등 자신들의 삶을 복되고 생산적인 삶으로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가정과 교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이 나라와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초교파 어린이여름성경학교
죄에 노출된 우리 아이, 누가 구하랴 = 세상 문화와 죄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무방비 상태인 어린 영혼들.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교육 환경을 실감하면서 “학교가, 가정이, 이 사회가 포기하였다 할지라도 교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서 아이들이 바로 자라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회다. 하나님 말씀의 잣대로, 어린이들의 죄의 실상을 여실히 지적할 때 어린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자기의 죄를 토해낸다. 7월 23일~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다. 어린이들은 말씀으로 인격적으로 변화되고 영적 체험을 통해 성령의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된다. 성회 후에는 부모에게 무릎 꿇어 잘못을 회개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이 크게 향상 되었다는 간증이 넘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가장 가치 있게 보내고자 결단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소중하기만 하다.
초교파 장년부하계성회
불치병 치유, 은사 체험 등 은혜의 시간 = 23년 동안 매년 여름마다 은혜의 열기 속에 진행되어 온 성회다. 세계 각처에서 몰려든 연인원 수십만의 참가자들이 영육간에 결박된 각종 문제에서 해방되고 암 등 각종 불치병을 치유 받는 성령의 역사가 파도 치는 성회다. 부르짖는 기도의 힘을 얻으며, 방언은사 등 각종 은사를 받아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일꾼으로 성큼 성장한다. 올해도 여름휴가 기간에 가족 단위로 참석해 충격적인 영적 체험과 변화로 믿음을 앞당기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교파 청년·대학부연합하계성회
신앙의 결단을 실천하는 청년 = 갈수록 좁아지는 진학과 취업의 문 앞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 공허함을 달래려고 소비적 대중문화, 사이버 문화의 환상에 중독되고, 향락과 음란 퇴폐 문화의 유혹에 빠져드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청년들을 겨냥한 청년 대상 세미나는 가치 있는 뚜렷한 삶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향해 올바른 인격을 가지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나님이 제공하는 희망의 에너지만이 그들을 타락한 세상 문화의 늪에서, 부모와의 갈등에서, 이성문제에서, 진로 문제에서 자유하게 한다. 젊음의 열기가 거룩하게 터져 나오는 생동감 넘치는 초교파 전국청년ㆍ대학연합성회는 8월 3일~6일까지 개최된다.
초교파 직분자(제직)세미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참된 직분자 = 하나님과 목회자,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들에게 직분의 의미를 분명히 깨닫게 해준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진실하게 충성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직분자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의 목회 사역을 섬기는 직분자로 거듭나서 교회의 중직으로 변화되는 세미나다. 은혜 받고 변화된 직분자들의 모습으로 말미암아 목회자들도 ‘새로운 목회의 장’이 열렸다고 함께 웃고 기뻐하는 ‘직분자들의 필수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초교파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교회를 부흥성장시키는 능력의 목회 회복 = 제40차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담임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사 윤석전 목사의 성령 충만한 실제적 목회 체험을 바탕으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목회자들의 영적 실상을 허심탄회하게 지적하여 인본주의 목회에서 신본주의 목회로 이끈다. 이론과 현실을 좇는 목회에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목회로 방향을 전환하게 하여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며 주님 심정으로 영혼 구원을 열망하는 목회자로 변화되는 귀한 세미나로, 영적 역량을 잃어버리고 고민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목회에 대한 능력과 사명감을 되찾아주고 있다.
매년 개인별 참석뿐 아니라 단체 참석이 늘고 있으며, 신앙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영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