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임한 성령의 역사

등록날짜 [ 2009-10-20 16:56:41 ]


여기저기서 흐느끼며 통회자복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강사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에 감동하여 회개하며 손을 들고 울부짖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인다.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가 10월 12일(월) 저녁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캐스트로 벨리에 위치한 에덴장로교회(조병일 목사)에서 개최됐다.<관련기사 4면>
에베소서 6장 10절-13절 말씀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이 우리 삶의 전부이자 또한 도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전 목사는 “영생을 갈급히 여기는 사람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종교인,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닌 예수 믿는 사람이 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 “믿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가장 큰일은 영혼을 살리는 영혼구원”이라면서 “영혼 살리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비가 오는 중에도 5백여 성도들이 매일 저녁 성회에 참석해 뜨거운 기도와 ‘아멘’의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몰랐다.
또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두 시간 반씩 연 3일간 계속된 목회자, 사모 초청 세미나에도 매일 100여 명씩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목회자, 사모 초청 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윤석전 목사의 말씀 가운데 영적인 부분을 많이 지적받았으며 앞으로의 목회에 큰 탄력이 붙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주제로 열린 목회자, 사모 초청 세미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기독교가 죄를 해결하는 능력이 없다면 그 존재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으로 철저하게 복음 중심으로 예수만을 증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곳 베이지역 복음화 대성회 강사로 초청된 윤석전 목사의 말씀을 듣고 많은 참가자는 영적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한편에선 “어둠의 세력이 큰 이 지역에서 윤석전 목사를 하나님께서 다시 보내 주시어 영적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폭제를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해 하기도 했다.

- 크리스찬 타임즈 임승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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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여, 북가주를 치유하소서!

윤석전 목사 “성령 하나님께 압도돼 영적인 삶 살 것” 역설
히피· 게이 문화로 타락해가는 상항, 복음화성회로 전기 마련




윤석전 목사 초청 북가주 복음화 대성회는 현지 시각으로 2009년 10월 12일(월) 오후 7시 30분에 북가주 캐스트로 벨리에 위치한 에덴장로교회(조병일 목사)에서 시작되었다.
그 옛날 백인 우월주의(K.K.K)가 성행했던 자리에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우월주의로 바뀌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이곳은 처음의 도시 형태를 갖추기 전,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죽음으로 섬기겠다던 프렌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기초가 세워진 곳이다.
거룩한 도시를 꿈꾸며 세워졌던 곳이 세월이 흐르며 세속 물결에 강력한 저항을 받아 무너지기 직전에 복음화 대성회가 주어진 것이다. 금번 윤석전 목사를 통해서 일하시는 성 삼위 하나님의 강력하신 말씀이 북가주 지역을 강타한 것이다.
첫 날 첫 시간 첫 멘트는 “예배 장소로 쓰인 교회의 어두운 실내조명이 점점 더 환해지기를 바랍니다”는 말씀이었다. 마치 이 지역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답을 제시한 말씀 같았다. 말씀을 하시기 전 복음화 대성회 대회장인 오관진 목사는 윤석전 목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히피 문화, 게이 문화로 타락해가고 악령이 다스리려는 도시에 윤석전 목사의 복음화 대성회로 새로운 전기가 만들어지리라” 하며 윤석전 목사를 소개했다. 그렇게 첫 시작은 에베소서 6장 10절-13절을 들으며 시작되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사랑하는 여러분, 사모하는 자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의 시작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하는 목적이 영원히 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영생 소원을 외쳐야 예수꾼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인 맘대로 순종하는 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목숨보다도 영혼 살리는 일에 전심전력하는 자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최고의 도구가 되려는 자는 자기의 영혼부터 챙기는 자입니다.
지옥의 언어는 ‘아~ 아~’ 고함 소리뿐입니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생활입니다. 육체를 위해 하는 모든 일은 신앙생활을 위한 작업복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영혼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 자는 예수님 믿는 진실을 가진 자요, 경험자요, 성 삼위 하나님께 압도된 자입니다. 그럴 때 그 우리 앞에 주어진 평탄하지 못한 모든 길이 평탄해지는 신앙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성도를 세상 풍속에서 끌어내는 자가 주의 종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형편이, 하나님의 기준이 기준인 것입니다. 언제까지 주의 종들의 눈물을 뺄 것입니까? 정말 이 세상에서 우리, 영적인 부요를 쟁취하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신앙생활 합시다!”
이번 복음화 대성회는 오전 10시부터는 북가주 지역의 목회자, 사모세미나로 진행되었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전 교우들을 대상으로 복음화 대성회가 진행되었다. 목회자들에게는 ‘당신의 목회에 혁명을 일으키라’는 주제로 말씀이 선포되었다. 첫날 사도행전 1장 8절을 다함께 들으며, ‘사도행전 1장 8절대로만 그대로 목회하면, 목회는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선언하였다.
“목회자의 자원은 예수님의 생명을 주는 것, 불가능을 해결하는 것, 하나님을 사실 그대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목회자는 성 삼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보이시기까지 기도를 해야 합니다. 표적이 내 앞에 보여지고, 실현되기까지 기도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설교는 간증이 넘치고, 살게 해야 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귀로 듣도록 말씀하셨고 성자 예수님은 보도록 십자가 대속의 사건을 이루셨다면, 성령 하나님은 내 안에 모신 삶의 연속으로 순간순간을 하나님만 드러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심령에 감화하시면, 빨리 감동되어 그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역량으로 목회 하십시다. 성령 충만이 목회의 답입니다. 성령충만은 기도만이 길입니다. 은혜의 함량을 키우세요. 성령 하나님께 사용 당하는 능력을 갖추십시오. 그 분께 압도당하십시오. 그럴 때 자아가 파쇄되는 것입니다. 자아가 무너진 만큼 하나님께서 금방 책임지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성 삼위 하나님과의 신령한 거래를 잘 해야 합니다. 군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자신의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아니하고 부르신 자를 기쁘시게 하는 데 전심, 전력하는 자입니다.”
북가주 지역은 계속 되는 복음화 대성회로 변화의 권세 있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복음화 대성회 준비 위원들부터 기도에 대한 강한 도전 앞에 매일 규칙적인 기도 모임으로 응답하여 살아왔다. 은퇴를 한 백발의 목회자가 윤석전 목사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두 곳 이상 설교하는 개척이 이루어졌다.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기도로 나아가 교회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큰 변혁을 겪는 생생한 간증이 가득차 있다.
이곳은 잦은 지진을 감지하며, 큰 지진을 염려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더 큰 영적인 대각성이 일어나는 강력한 영적인 지진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
미국 본토인까지 강타할 어마어마하신 성령 하나님의 허리케인이 우리를 통해서 일어나기를 매일 같이 꿈꾼다. 동양의 관문이라는 이 북가주 지역을 통해서 동양, 아프리카, 전 세계를 향하신 성 삼위 하나님의 애 끓는 선교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한다.

- 삶이있는교회 성시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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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때에 은혜로 채워주심 감사

이민 목회의 어려움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

무엇보다도 먼저 귀하고 귀하신 윤석전 목사님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 속에 만나게 된 것에 주님께 깊이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 목회를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던 중 지난해 윤석전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목회자 세미나와 성령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마다 선포되는 주님의 생명의 메시지는 저의 심령을 뒤흔들었으며 성령목회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의 영성에 도전을 받은 저는 새벽기도 1시간 정도의 기도시간을 3시간으로 늘리게 되면서 좀더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던 중 목사님의 초청으로 지난 2월 중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 39차 목회자 사모 세미나에 참석케 되었습니다. 5,000여 명이 넘는 담임목회자들과 사모들이 모여 은혜의 성령의 말씀과 감동 속에 보내게 된 5일은 참으로 큰 도전과 새로운 비전으로 채움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세중앙교회의 주일 주보를 보던 중 발견하게 된 매일 저녁 기도회를 저희 교회에서 시작하기로 결정, 한국에서 돌아오는 날부터 매일 저녁 9시 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 기도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양뿐 아니라 질도 높이기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며 성령님의 충만하신 인도와 역사를 사모하던 중 저는 새롭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변화되지 않던 성도님들의 눈에서 회개와 은혜의 눈물들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며 여러 문제의 고통으로 신음하던 성도님들이 진리를 깨달으며 깊은 은혜의 체험들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고갈 되어 사막과 같았던 상황들에 물이 흐르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감격스런 모습들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7월 1일부로 상항의 구세군 교회로 전임하게 되면서 다시 새로운 영적 도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동일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던 중 조금은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속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다시금 찾아 주시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목사님의 집회 시간들을 맞이하면서 다시금 저의 심령은 강력한 성령의 회복케 하심과 채워 주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얼마 전부터 시작된 매우 고통스러웠던 목 디스크의 증세가 둘째날 저녁 집회 중에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윤석전 목사님의 집회를 두 번씩이나 허락해 주신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원하옵기는 앞으로도 이 북가주의 계속적인 성령의 더욱 강력한 역사를 위해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계속적으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관근 구세군 상항교회 담임 사관 -



내 인생 온전히 주님께

우리의 유일한 찬양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영원한 삶을 얻었습니다. 때문에 매일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의 마음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인해 많이 흔들렸습니다. 저는 죄와 세상의 좋은 모습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종종 합리화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집회를 통해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님을 깨닫고 주님의 시선에 우리의 눈을 고정시켜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 동안 제 자신이 주님께 최고의 신앙의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단지 제 삶의 극히 일부분만을 주님께 내어놓았었습니다.
이것을 회개하면서 저는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감당하는 주님의 자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를 위해 기도로 나아갈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 율로게오 찬양팀 싱어 Tina Kim -

위 글은 교회신문 <1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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