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변화, 치료 등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2010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결산하는 ‘2010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가 지난 2월 28일(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두 달 동안 우리 교회를 자유하게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성회를 통해 엄청난 영적 경험을 했으며 목회의 사명이 더 확실해졌다”고 고백하며 “기도로 충성으로 수고해 준 모든 성도에게 감사하며 주님만 영광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우리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 내 것이라는 사고를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유익을 위하여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다는 믿음으로 영혼의 때가 가장 복된 삶이 되도록 하라”고 설교했다.
이번 동계성회에도 교회 많은 성도들은 식사 준비, 주차안내, 예배안내, 화장실 청소, 숙소관리, 쓰레기 청소 등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구석구석에서 값진 충성으로 빛을 발해 이날 감사예배가 더욱 은혜롭고 풍성하게 이뤄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