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5-03 13:18:18 ]
지난 4월 25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초청자와 성도들이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지난 4월 25일(주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번에 초청된 2400여 명 모두가 이날 윤석전 목사를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기를 바라며, 그 말씀이 심령 속에 새겨져 남은 생애를 예수와 함께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윤석전 목사, 초청자들에게 예수 살아 계심 전하며
“이 땅에 있을 때 믿어 꼭 천국 가자” 눈물로 호소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4월 25일(주일)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예배에 앞서 진행된 그로리아선교단의 찬양과 댄스는 다소 긴장되고 어색해하던 초청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오늘의 만남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병 고침을 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모은 ‘병 고치러 교회가도 됩니까?’ 라는 간증집과, 뇌종양과 육종양에 걸린 성도의 편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며 초청자들의 관심을 한 번에 집중시켰다.
윤석전 목사는 다른 종교는 자신이 만든 교리를 지키다가 죽는 것이지만,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기에, 말씀대로 이러한 역사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와 법칙을 설명하며, 모든 것이 성경대로 되어간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흙으로 인간을 지으셨고 영혼을 주셨기에, 육체는 흙으로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이마에 필경 땀을 흘려야 먹고 산다는 법칙에 따라 누구나 일을 해야 먹고 살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대로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 이렇듯 모든 것이 성경대로 되어가기에 그 말씀대로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며, 창조주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 또한 반드시 이뤄진다”고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강조했다.
누가복음 16장 19절 이하에 나오는 말씀처럼 호의호식하며 살았던 부자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죄 때문에 음부에 가서 영원토록 고통 받는 일이 우리의 일이 되서는 안 되기에 예수부터 먼저 믿고 죄 문제를 해결해 놓을 것을 윤 목사는 강력히 설교했다.
윤 목사는 “이러한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예수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었다는 것을 믿으면 죄 문제가 해결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예수는 죄가 있는 인간의 씨가 아니라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신, 죄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피조물인 인간을 향한 창조자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라고 설명하며 건강이나 공부, 돈 버는 것 등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예수 믿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예수 믿고 이 땅에서도 축복 받고, 함께 천국 갈 것”을 눈물로 호소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는 2400여 명이 초청됐으며 1400여 명이 예수를 믿기로 결신했다.
한편, 윤석전 목사는 기존 성도들에게 예수 믿지 않으면 초청자들의 영혼의 때가 비참하다는 것을 지성으로 알고, 감성으로 불쌍히 여기며, 의지를 가지고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반드시 예수 믿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양육할 것을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