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21 23:09:52 ]
광명시 연합대성회, 윤석전 목사 설교
교회 연합 사역에 헌신하는 계기 마련
윤석전 목사가 단독 강사로 나선 제20회 광명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대성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20회 광명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대성회가 6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경기도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가 단독 강사로 나선 이번 성회는 민족 복음화와 경기도 복음화에 광명시 교회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대회장 유상채 목사(다사랑침례교회)는 “광명시에 있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각성 운동을 진행하며, 동시에 민족의 장래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함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광명시와 우리 민족에게 큰 은혜를 주시리라 확신한다”며 “함께 모이고 기도하자”고 대회 환영사를 전했다.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교회연합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목사는 첫째 날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생이 영적인 전쟁터”라며 “영적인 전쟁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둘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영혼을 심판하실 때 칭찬 듣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말고 십일조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되 하나님을 주인으로 알아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반드시 있음을 알고 그날을 기억하며 살 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하게 선포했다.
광명시교회연합회 소속 강문종 목사(광산교회)는 이번 연합대성회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해서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유익이 있는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교회 연합회 사역과 연합대성회에 만반의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양미숙 권사(다사랑교회)는 “이번 성회를 통해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삼았고, 앞으로는 영혼의 때를 위하여 온 힘을 다하는 성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광명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대성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광명시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연합 없는 개교회주의는 교회 부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야 광명시 성시화는 가능하다”며 “그러므로 광명시 교회연합 사역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합대성회를 통해 “연합대성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성도가 강사님을 통해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결단하게 되었다. 특별히 개교회 담임목사가 가르칠 수 없는 영적인 민감한 부분을 성경에서 자세히 풀어 주었기 때문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일간 열린 이번 광명시 연합대성회를 통해 광명시교회연합회의 연합사역이 더욱 풍성해지고 매년 열리는 연합대성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