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는 지난 10월 5일(화) 영통영락교회에서 일일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 특별축복성회 셋째 날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10월 3일(주일)부터 7일(목)까지 진행한 영통영락교회 ‘성령의 기름부음 성회’ 기간 중 윤석전 목사는 5일(화)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6장 52~59절을 중심으로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자는 그 특성을 나타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 목사는 “인간이 행복하려면 반드시 예수가 필요하다”며 “예수만이 영원한 행복과 축복을 줄 수 있다”고 설교했다. 윤 목사는 “인간은 70~80년 사는 이 땅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히 사는 영혼의 때에 맞이할 자신의 삶을 준비해야 하며, 그것은 오로지 예수를 믿는 신앙생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예수로 마귀를 멸하고 병을 고치고 저주를 끊으며 영적 행복을 누린 자는 자신의 생애를 전부 바쳐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윤 목사는 “축복은 명예, 권세, 돈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줄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을 가지는 것이며 이것을 누리는 자가 참된 복을 가진 자”임을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기독교는 이론이 아니라 경험이다. 이 경험을 가진 자는 생명을 가졌고, 생명을 가진 자는 반드시 그 생명을 나눠줘야 한다”며 “전도는 예수의 특성을 가진 자가 행할 당연한 행동이니 예수께 받은 은혜를 많은 이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며 영통영락교회 성도들의 심령에 전도의 불을 지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설교를 통해 자신이 그동안 바로 행하지 못했던 신앙생활을 반성하고 새로운 결단의 각오를 다지며 눈물로 기도했다.
이번 성회로 영통영락교회가 ‘전도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가 파도치는 교회’가 되어 전도의 영적 파급 효과를 지역과 나라에 두루 퍼뜨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