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인터넷 등록 접수가 지난 11월 1일(월)부터 시작됐다.

등록 접수는 흰돌산수양관 홈페이지(http://hindol.yonsei.or.kr)를 통해서 하며 선등록은 7만원이다. 이번 동계성회 일정은 초교파 신년 축복 대성회(1월 3일~1월 6일)를 시작으로 중·고등부 동계성회(1월 10일~1월 13일), 청년·대학부연합 동계성회(1월 17일~1월 20일)가 이어지며, ‘목회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미나’(1월 24일~1월 27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1월 31일~2월 4일)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 직분자(제직) 세미나(2월 14일~2월 17일)와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2월 21일~ 2월 24일)로 모든 동계성회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목회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미나’는 목회자와 자녀들이 함께 참석하여 목회자 가정의 사명에 대해 말씀이 전해질 예정이며, 목회자 가정이 변하고 새로워지는 귀한 사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행하던 설날축복성회는 이름을 바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거행하며 세상 명절에 속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대해 말씀이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동계성회 전화 등록 접수는 12월 6일(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동계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가 전도의 기회, 신앙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