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 군부대 20사단 장병 위문 예배… 감동 넘쳐

등록날짜 [ 2011-10-04 11:44:59 ]

윤석전 목사 설교, 정미경 국회의원 간증 등
장병 1000여 명 위로하며 다양한 행사 열어

연세중앙교회는 제20사단 장병 위문 예배를 양평 군민체육관에서 지난 9월 24일(토) 드리며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 장병을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 그리고 간증으로 위로했다.

장병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위문 예배는 방송인 신은경 권사 사회로 시작해 윤석전 목사의 설교, 정미경 국회의원의 간증과 복음가수 장한이, 김효섭, 이현민의 찬양, 뮤지컬 ‘그날’팀의 댄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윤석전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를 만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며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귀중한 만남의 기회임을 알고 천국을 소유하는 복된 날을 갖자”고 호소했다.

이날 설교를 통해 장병 350여 명이 예수 믿기로 결신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 복음가수 장한이 등 여러 가수가 등장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장병을 축하했다. 가수 장한이 씨는 “잠깐 세상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활동했지만, 너무도 공허하고 답답한 마음을 채울 수 없어 방황하다가 연세중앙교회를 알게 됐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니 세상에서 방황할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주님을 높여 드리는 노래를 해야 함을 깨달으니 곧 평안이 왔다”며 “오늘 이 시간 찬양을 통해 이 평안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한이 씨는 가수 김효섭, 유리, 박지민 등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노래와 댄스 등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정미경 국회의원은 간증을 통해 “어릴 적 불행하다고 생각하던 가정사가 성장하고 보니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이루어주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장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위문 예배는 약 4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이범래 국회의원과 나상웅 20사단장도 끝까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위문 예배를 통해 예수를 영접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알게 된 모든 장병의 미래에 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진설명> 설교하는 윤석전 목사


<사진설명> 정미경 국회의원 복음가수 장한이


<사진설명> 뮤지컬 ‘그날’ 댄스팀 왼쪽부터 나상웅 사단장, 신은경 권사, 정미경 의원, 이범래 의원


<사진설명> 예수 믿기로 결신하는 장병들

위 글은 교회신문 <2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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