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2-20 17:04:06 ]
찬양-댄스-뮤지컬-설교-간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져
복음 들은 장병들 어디 가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되길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지난 12월 10일(토)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장병 3000명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젊음의 열기와 우렁찬 함성소리 군가소리로 가득한 논산훈련소. 연세중앙교회는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병 3000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와 문화사역팀은 지난 12월 10일(토) 논산 연무대교회에서 장병 위문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연세중앙교회는 글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과 복음가수들, 유년부 율동팀, 뮤지컬 댄스팀 등 총 7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곧 각 부대로 파송될 장병을 위문하였다.
또 윤석전 목사의 설교와 정미경 국회의원의 간증은 장병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와 섭리를 전하고, 지금도 생활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복 주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전했다.
윤 목사는 “사람은 길게 살아야 80~90년이지만, 대다수가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바쁘고 중대한 일을 한다 할지라도 세상 끝나는 날 내 영혼의 영원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것보다 불행한 것이 없다”며 “사람이 죽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니, 우리 죄를 사해주시려고 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의 설교 말씀에 수많은 장병이 예수 믿기로 작정했다. 또 정미경 국회의원의 간증으로 삶 속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세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도 큰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위문예배에서는 윤미정 자매 사회로 시작해 장한이, 김주혜, 김효섭, 이현민 등 복음가수 10여 명이 찬양했고, 우리 교회 유년부 율동팀의 깜찍한 율동과 힙합팀 J피의 찬양 그리고 뮤지컬 ‘그날’ 팀의 댄스 등, 다채롭고 알찬 무대가 펼쳐졌다. 장병 3000여 명은 한 순서 한 순서를 진행할 때마다 큰 호응과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문예배에서 복음을 들은 장병 수천 명이 이날 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겨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으로서, 또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더 굳건히 서 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진설명) 복음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왼쪽)와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는 복음가수들과 댄스팀(오른쪽).
위 글은 교회신문 <2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