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06 18:11:38 ]
2012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가 진행된 두 달여 동안 윤석전 담임목사와 전 성도를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 겸손히 주의 일에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가 지난 2월 26일(주일) 저녁예배 시간 에 드려졌다.
올해 동계성회는 다양한 열매를 거두며 성공리에 마쳤다. 무엇이 죄인지도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조목조목 죄를 밝혀주고 회개를 촉구한 청년대학성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 말씀대로 직분을 감당하도록 참직분자 상(像)을 제시한 직분자세미나, 마지막 때라는 시대 상황을 알아 죽기까지 영혼 살리자며 애타게 말씀을 전한 목회자세미나 등, 주 강사 윤석전 목사는 나이와 직분에 따라 성회마다 뜨거운 은혜의 말씀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목회자세미나에는 이스라엘과 인도 등 외국 현지 목회자들이 방문해 올 한 해 해외 선교로 윤석전 목사와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날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예수의 피 값’(고전6:19;행20:28~32)이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예수께서 흘리신 그 피 값이 얼마인가? 예수가 나 위해 피 흘린 죽음의 값은 내 목숨을 쪼개고 또 쪼개서 드린들 갚을 길이 없다”고 전하며 “이 갚을 길 없는 은혜에 내 평생 충성하고 전도하여 피 값의 가치를 지닌 자가 되자”고 전했다.
전 성도는 이날 예수 피 값으로 구원받은 성도로서 피 값에 걸맞게 거룩함을 지키며 더욱 전도와 기도와 충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