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5-22 11:46:14 ]
지난 5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미국 LA은혜한인교회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윤석전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다. 은혜한인교회는 이번 성회를 위해 전 성도가 40일 새벽기도로 준비했으며, 지난해 3월 이곳에서 열린 남가주영적각성대성회 때 큰 은혜를 받은 성도와 소문을 듣고 찾아온 성도 등 매일 많은 이가 참석해 은혜의 말씀을 경청했다.
이번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기도도 없이, 회개도 없이, 나를 구원해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도 없이 그저 시간만 때우는 식의 충성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분량까지 신앙생활을 하며 날마다 회개하고 천국을 소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LA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는 “인본주의, 다원주의, 세속주의가 농후한 미국 현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선포하는 것만이 참된 부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됨을 깨닫게 하는 성회였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들의 실제 삶에 큰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