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기홍 목사(LA은혜한인교회 담임)] 세계선교에 박차 가할 터

등록날짜 [ 2012-05-22 11:41:43 ]

◆ 창립 30주년 기념성회에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미국 남가주 교계가 하나 되어 윤석전 목사를 특별 초청, 남가주 영적 대각성 집회를 우리 교회에서 지난해 3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개최했다. 그 성회에서 수많은 성도가 은혜받자 그 회개의 현장이 연장되었으면 하는 소원이 생겼다. 그 감동에 순종하여 집회 마지막 날 100일간 부흥성회 연장을 선포하고 100일 동안 전 교인 기도회에 돌입했다. 그 기간에 암환자가 치유되고 크고 작은 문제가 해결되는 많은 이적과 기사가 잇달았다. 이때 기도한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의 응답으로 미국 내 에서 계속해서 기도 모임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건축으로 진 빚이 해결되었고 대내외적 영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성회를 통해서도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하고 있다.

◆ 이번 성회를 어떻게 준비했나?
이번 성회를 위해 40일 새벽기도로 준비하였고 사단의 방해가 많았으나 은혜 받을 징조로 알고 더욱 사모함으로 기도하였다. 가장 큰 은혜는 회개의 역사이므로 성도의 회개를 위해, 미국과 한국을 위해 계속 기도하였다. 또 세계선교 사역을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더욱 정결한 그릇으로 준비되고, 우리 교회가 더 값지게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40일을 기도로 준비하였다.

◆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 대해 담임목사로서 성회를 평가하자면?
이번 성회는 목회자성회와 맞먹는 영성 깊은 말씀이 우리 성도에게 전해졌다. 이 깊이 있는 말씀에 우리 성도가 은혜 받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 말씀이 삶 속에 그대로 녹아있는 윤 목사님의 모습을 볼 때에 목회자로서 큰 도전이 된다. 이렇게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주의 종을 우리 교회에 보내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피곤한 몸을 돌아보지 않고 기도와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專務)하는 윤 목사님의 모습에 더욱 은혜가 된다. 한 사람이라도 더 은혜받기 원하는 안타까운 윤 목사님의 심정은 곧 주의 종을 쓰시는 주님의 심정이라고 생각한다.

◆ LA은혜한인교회의 비전은?
개척 30주년 맞이하여 현재 59개국에 275명 선교사를 파송하여 수천 교회를 개척했다. 단일교회로는 전 세계 가장 많은 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좀 더 정결한 그릇으로 세계선교를 마무리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세계선교에 총력을 기울일 작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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