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교회 양산성전 일일성회] “성령께 붙들리라”

등록날짜 [ 2012-06-12 11:23:17 ]

윤석전 목사는 6월 7일(목) 부산 영락교회 양산성전에서 일일성회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일일성회에서는 부산, 경남에 있는 많은 성도가 참석해 성전 1, 2층을 가득 메운 채 시종일관 ‘아멘’과 박수가 넘쳐났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성령 충만’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윤 목사는 “성령 충만이란 거룩함, 선함, 사랑, 의로움 등이 충만한 것, 즉 그분의 인격적 본질이 충만할 때다”라고 강조하며, 성령께 쓰임받으려면 성령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비결을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첫째는 회개요, 둘째는 순종이라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이 두 가지가 빠졌기에 성령 충만도, 성령의 능력도 받지 못한다는 깨달음과 함께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이 설교 말씀으로 전해졌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그분이 쓰시기에 불편한 것들을 고쳐 쓰신다는 것이다. 내 인격, 내 고집 등 나를 완전히 고쳐서 성령께서 쓰시기 합당하게 만드시고, 이후 강력한 성령의 능력으로 사용하신다는 말씀에 성도들은 크게 도전받았다.

윤 목사는 덧붙여 “성령 충만하여 성령이 육신의 소욕을 장악하고 우리는 온전히 그분께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말씀대로 살 것을 당부한 후 성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성회의 설교 말씀은 이 시대 부산, 경남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육신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바쁜 일정에도 일일성회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에 성도들은 ‘아멘’과 박수로 화답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부산, 경남 지역의 성도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것 같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집회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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