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 목회자세미나] 1만 5천여 목회자, 부흥의 불길 지피길

등록날짜 [ 2012-07-10 09:59:21 ]

인도 전역에서 모인 현지 목회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의 일꾼으로 변하고 새로워지며 전도자로서 새 삶을 다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사진설명> 지난 7월 4~6일 인도 방갈로르 시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 목회자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이 말씀을 들은 후 기도하고 있다.  /사진 김태용 기자

인도복음주의협의회(총회장 아서 폴 목사) 주관으로 지난 7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인도 방갈로르 시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는 인도 성회 사상 최초로 목회자 1만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매 예배마다 눈물과 회개와 감사가 파도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간증이 넘쳤으며, 귀머거리가 듣고, 못 보던 자가 보며, 암 환자가 낫는 등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수많은 질병 치유 역사가 일어났다. 암세포가 목까지 전이된 폐암 말기 환자가 말씀을 듣고 치유를 받는가 하면 위, 전립선, 폐, 복부, 손과 발 등에 생긴 각종 질병은 물론, 가정 문제, 우울증, 자살 충동, 목숨의 위협을 받는 핍박 등에서 자유함을 얻는 귀한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인도복음주의협의회장 아서 폴 목사는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번 성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이 병 고침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엄청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며 “이 모든 영광을 오직 예수님께만 올려 드리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것이 황홀하다. 인도 목회자들도 윤석전 목사처럼 기도하여 능력 받아서, 전 세계 영혼을 구원하는 위대한 인물이 꼭 나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전 목사는 피 끓는 절규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며, 성회 장소를 가득 채운 목회자 1만 5000여 명에게 눈물과 통곡으로 회개하며 진실의 최절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만나 죄 사함 받고 성령 받아 인도 13억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이사야 53장 5~6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파괴자 마귀에 속아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그 죗값으로 질병과 저주와 고통과 사망과 지옥에 결박당했다”고 전하며, “오직 회개할 때만이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담당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피 쏟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만나 자유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 윤 목사는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그 예수를 만날 때 성회 장소가 베데스다 연못처럼 모든 질병이 치료되고 이적이 나타나는 예수의 현재성이 파도치는 현장, 귀신이 떠나가며, 사단 마귀 귀신의 역사가 종결되고 저주가 파괴되는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고자 하는 본능으로 몸부림치며 절실히 회개하라”며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자를 반드시 만나주시는 예수를 만나 죄 사함 받고 능력 받아 당신도 나가 담대히 회개하라 외치는 목회자가 돼라”고 주님 심정으로 강력하게 외치는 윤 목사의 설교에 목회자 1만 5000여 명은 첫 시간부터 눈물과 통곡과 몸부림과 절규로 자신들이 지은 죄를 회개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당신의 모든 불행과 저주와 고통과 멸망을 종결하고 영생을 소유하라”고 전했다.

윤 목사는 복음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근거로, 속이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 모든 죄와 저주의 생산자인 마귀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며, 이러한 마귀에게 속아 죄와 어두움의 노예가 되어 세상에서 잔인하게 고통 받다 종국에는 지옥에 떨어져 형언할 수 없는 영원한 고통 앞에 절규하는 인간의 안타까운 모습을 애타는 심정으로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이러한 마귀에게서 오는 죄, 죄에서 오는 저주는 이 세상 돈, 지식, 명예로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예수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하며, “고통 중에 있는 인간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살 찢고 피 흘림으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번에 모인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함으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일하시게 하여 맡은 성도들의 처절한 고통을 말끔히 해결함으로, 어두움을 빛으로, 절망을 감사와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3~14절 말씀에 근거하여 “신앙생활, 영적생활에 절대적인 기도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응답을 소유하라”며 “예수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기도할 때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나보다 더 응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가 되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계실 때 항상 기도하신 예수님과 같이 기도함으로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능력 받고, 은사 받고, 전도하여 영혼 살리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인간의 육체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십자가의 사건 앞에서도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될 정도로 심한 눈물과 간구로 기도하여 종국에는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기도하는 일에 자신의 몸을 던져 모든 질병, 저주, 가난, 고통을 끊어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진 목회자가 되어 13억 인도인을 살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 돼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애타는 주님의 심정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요청한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들은 1만 5000여 목회자들은 성회 장소가 떠나갈 듯이 부르짖으며 눈물과 통곡과 절규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양조수아 선교사, 박영란 임향진 기자



<성회 이모저모>

- 이번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인도 전역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네팔 등 인근 국가에서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목회자세미나를 주관한 아서 폴 목사가 시무하는 그레이스가스펠교회 교인들이 40~5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했으며, 이 성회를 통해서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고, 많은 목회자가 변화되고 능력 받아 인도 전역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교회들과 연합하여 기도했다.

- 홍보는 지난해보다 수월한 편이었다. 지난 세미나에서 은혜 받고 돌아간 목회자들을 통해서 소문이 퍼졌고, 각 지역 목회자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이번 성회 참여를 독려했으며, 인도 주요 지역에 진행요원을 파견하여 등록을 받았다.

-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 목회자세미나 2012년 하계성회’라는 웹사이트를 별도로 만들어서 홍보하고, 등록을 받았다. 지역 교계신문과 방송, 잡지를 통해서 성회를 홍보했다. 처음에 지정한 등록 마감일인 6월 10일 이후에도 추가 등록을 요청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였으며, 원래 1만 명 목회자 성회를 계획했으나, 참석을 원하는 목회자들을 돌려보낼 수 없기에 당일 등록을 받았으며, 매일 오전마다 등록 데스크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총 등록인원은 1만 50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 성회 첫날, 인도 국회의원이자 카르나타카 주 아동복지장관이 와서 윤석전 목사와 인사하는 등 대회 규모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 윤석전 목사가 기도의 능력에 관해 설교하고, 다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자며, 저녁에 적어도 2시간씩 기도하라고 했을 때, 전원이 손들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주요 간증 정리>



<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 25년간 안 보였으나 지금은 보인다는 목회자 사모, 30년 귀머거리였던 목회자(오른쪽)가 듣게 됐다, 폐암 말기 환자였던 목회자가  치유받고 간증하고 있다.

- 25년간 소경이었던 자가 눈을 뜸
- 30년 동안 귀머거리였으나 듣게 됨
- 폐암 말기(암세포가 목 부위 기도까지 전이)였는데 치유
- 8년간 괴롭혔던 가슴 통증 치유되고, 뜨거운 전구가 발에 떨어져 걸을 수 없었는데 걸어 다님
- 3년간 악한 영에 결박당한 자 자유케 됨(몸이 항상 불타는 것 같은 느낌에서 해방)
- 15개월 불면증 치유되고 다리 통증(관절염) 치유
- 출산 시 제왕절개 부위 염증 사라지고 고통 치유
- 5년 동안 괴롭히던 두통에서 자유
- 불치병에서 치유해 달라고 몇 년 동안 기도해 왔는데 이번에 응답받음
- 숨을 못 쉴 정도로 폐가 아팠는데 치유
- 10년 전 사고로 뼈와 신경을 다쳐 걸을 수 없었는데 걷게 됨
- 7년 동안 괴롭혔던 두통에서 완전히 고침 받음
- 제왕절개 이후 생긴 척추 염증 치유
- 도박, 술, 약물 중독으로 어제 칼로 목을 그어 자살하려 했는데, 오늘 아침에 성회 장소를 지나가다 등록도 하지 않고 그냥 들어와 말씀을 듣고 회개한 후, 자살하려는 마음이 사라짐
- 20년 동안 귀에서 진물이 났는데 치유
- 예수 믿는다고 가족들이 죽이려고 하는데 이제는 가족들의 핍박이 두렵지 않음
-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이것 때문에 두세 번 자살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치유

※이 밖에 수많은 간증이 있으나 지면상 다 소개하지 못함을 알려 드리며, 역사하신 하니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29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