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1-19 10:18:43 ]
복음의 불모지에 뿌린 씨앗… 수많은 영혼 살리는 열매될 것
새벽 4시만 되면 어김없이 알라에게 기도하라고 방송하는 모슬렘 국가,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아 생명의 위협이 도사리는 나라, 그곳에서 목숨을 걸고 아랍인 수천 명에게 복음을 전한 대 역사의 사건이 벌어졌다.
올해로 3년째 베들레헴 성회가 지난 11월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저녁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것.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현재 유대인이 전혀 살지 않는 팔레스타인 지역으로서 모슬렘의 테러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곳이다. 거기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목숨을 걸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연세중앙교회가 3년째 성회를 여는 이유는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기회가 전혀 없어 죽어가는 영혼들이 있기 때문이다.
11월 8일(금) 저녁 집회 장소에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성지순례팀이 먼저 성회 장소에 도착했다. 베들레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집회 장소에는 아랍인 1300여 명이 이미 꽉 차 있었다. 이 성회는 나임 코우리 목사가 시무하는 베들레헴 제일침례교회가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개최한 전도 집회로서 3일간 아랍인 연인원 5000명이나 참석하는, 이 지역에서는 유례없는 대형 집회였다.
드디어 강사 윤석전 목사가 등단했다. 윤 목사는 “3년째 이곳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질병과 저주와 문제를 해결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건넨 후 요한복음 3장 16절을 중심으로 바로 설교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베들레헴 성회에는 연인원 5000명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 성경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죄지어 지옥에 가지 말고 회개하여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설교하였고, 하나님의 심판을 앞두고 방주에 올라타라는 노아의 심정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였다.
설교 후 예수 영접기도와 함께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한 후 175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고백하였다. 또 윤석전 목사가 예수 이름으로 질병과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를 하자 수많은 사람이 그 시간에 질병에서 고침을 받았다고 손을 번쩍 들었다. 다음 날에도 똑같은 시간에 성회가 열렸다. 전날 받은 은혜의 열기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고, 은혜를 사모하는 진지함도 더해 보였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3장 8절을 중심으로 설교하면서 죄와 저주와 멸망을 가져다 주는 영적 실체인 마귀역사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 왼편에 있는 저주를 받은 자가 되어 마귀와 함께 지옥에서 세세토록 형벌을 당해서는 안 되니, 더 이상 마귀에게 속지 말고 마귀를 멸하러 오신 예수를 믿어 지옥의 심판을 면하고 천국에 가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라고 애절하게 설교했다. 이날도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겠다고 손을 들었고 병 고침을 받았다.
성회 마지막 날인 10일(주일) 저녁에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1~14절을 중심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 자신이 예수를 의지해 죽을 고비에서 고침받았던 간증,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수많은 간증, 성경 속에서 응답받은 히스기야와 문둥병자, 소경 바디매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불가능한 문제를 믿음의 기도로 해결하라고 선포했다.
윤석전 목사는 “인간의 모든 고통과 문제는 죄로 말미암아 마귀에게서 오는 것이기에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니 오직 해결해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해결하라”고 선포했다. 또 “무엇이든 구하라고 말씀으로 약속하셨고, 하나님 아들의 명예를 걸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했으니 응답해 주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여 질병, 저주, 죄에서 자유함을 얻으라”고 강력하게 설교했다.
마지막 성회 때는 병 고침받은 사람들이 나와 간증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많은 성도가 나와 간증을 했다.
평생 모슬렘으로 살다 복음을 처음으로 들어 보는 아랍인들에게도 예수 복음을 전하니 따르는 능력과 이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성회를 주관한 베들레헴제일침례교회 나임 코우리 목사는 성회가 열리기 훨씬 이전부터 금식하고 기도하며 성회를 준비했으며, 교인들과 더불어 집집마다 방문해 광고지를 나눠주고 직접 초청했다.
또 아랍 최대 일간지에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광고를 실어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이 광고를 보고 정통 모슬렘 30여 명이 이번 성회에 참석하였다. 즉, 테러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에서 성회를 시작한 셈이다.
이 성회를 위한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함께한 일행들의 간절한 기도가 없었다면 어떤 극한 상황이 발생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성회를 두고 치열한 영적 전쟁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윤석전 목사 자신의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예수 몰라 죽어가는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임을 알기에 담대함과 기쁨으로 복음을 전했다.
성회를 주관한 나임 코우리 목사(베들레헴제일침례교회)는 “지난해 9월에 진행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때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많은 사람이 윤석전 목사가 언제 또 오냐고 물었다”며 “윤 목사님께서 이곳 아랍인을 사랑하시고 생명 바쳐서 설교하는 진심을 그들이 느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엘 비이라 사모(베들레헴제일침례교회) 역시 “이번 성회에 성령께서 임재하심을 느꼈고 많은 사람이 치유받았으니 이들이 교회에 와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 뿌린 복음이 귀한 열매를 맺어 복음의 불모지대에 귀한 생명의 열매가 맺길 바라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성회가 이어져 성령의 역사가 제한 없이 나타나는 부흥의 역사가 그 지역과 나라 전체에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연세중앙교회를 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려 드린다.
[윤석전 목사 설교 요약]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기에, 여기까지 와 복음 전하는 것
■ 하나님을 바로 알라
하나님은 성경 말씀으로 자신을 자세히 나타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셨기에 이 세상은 모두 하나님의 소유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므로 하나님께 속해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육체는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적 존재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왔으니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도 이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그에게 만물을 주시고 마음껏 사용하되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사랑으로 일러 주셨다. 그러나 아담은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 마귀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속였기 때문이다.
아담의 아내 하와는 마귀가 꾀는 말이 믿어졌고 남편 아담 역시 하와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어 죽음이 왔다. 행복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고난을 겪었다. 아담이 죄를 범해서 영원한 고통을 받듯이 아담 속에 있던 후손 역시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했다.
인간은 이렇게 우리의 조상 아담이 지은 죄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타고나 영원한 지옥을 피치 못할 존재가 되었다. 지옥에서 당하는 고통은 하루가 천년 같다. 지옥이 얼마나 참혹한 곳인가? 누구든지 죄인은 지옥에서 세세토록 영원히 고통을 당한다.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죄는 마귀가 짓게 한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영적 세계를 모르는 세상 사람은 죄, 죽음, 지옥이 뭔지 모른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돈과 권력이 있어 잘 살면 행복한 줄 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역시 늙고 병들어 죽는다. 늙어 죽는 일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세상에 가장 두려운 일이 지옥 가는 것이다.
■ 죄를 해결하실 분은 오직 예수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에서 형벌을 당할 수밖에 없다. 죄인은 반드시 지옥에 간다. 우리 모두 지옥 신세를 면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 죄인은 지옥에 가고 마귀와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멀리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성회를 열었다. 구원받는 길, 예수 믿고 천국 갈 길을 알려 주려고 이스라엘에 왔다. 여기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그가 누구든 건져내야 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지옥 갈 신세를 면하자는 권면 역시 지옥 갈 사람을 건지고 싶은 애타는 마음으로 전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죽기 전에 죄를 해결하여 예수 믿고 천국에 가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애절하게 전하는 이 심정을 알아주기 바란다. 굶어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 살리고 싶은 것이 사람의 도리다. 우리는 누구든지 예수 안 믿고 지옥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천국에 가자고 사랑으로 호소한다.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가 흘린 피 공로로 죄 사함받는 길밖에 없기에 꼭 예수를 믿어야만 지옥의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
윤리, 도덕, 교리로는 죄를 해결할 수 없다. 마귀와 더불어 지옥에 가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영원한 멸망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다. 예수께서는 인간이 범죄한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 죄를 대신 갚아주셨다.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 것이다. 천하고 낮은 우리를 살리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고의로 이 땅에 오셨으니 이 얼마나 감개무량한 사건인가.
이 사실을 몰라서 지옥 가는 사람들에게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고 여기 베들레헴까지 와서 성회를 열고 있다. 이 세상 누구도 지옥 가면 안 되기에 예수로 죄를 해결하고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자고 호소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구원하셨다. 빚진 사람은 빚을 갚아야 자유할 수 있다. 우리는 죄로 죽어야 하나 대신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죄를 해결했다.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죄에서 자유함 받아 구원받는다. 예수께서 죄의 빚을 갚은 줄도 모르고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자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고 우리 죄를 갚고 질병을 치유해 주셨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사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니 오늘 예수 믿어 모든 문제를 해결받자.
■ 기도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돼
지난 5월 아이티에서 성회를 열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였다. 아이티 국영방송 역시 아이티 전역에 생방송으로 성회 실황을 방영했다. 집회 현장과 방송을 본 많은 사람이 각종 질병을 치유받았다. 의학으로 못 고친 수많은 병을 치유받았다. 그들이 믿는 부두신에게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을 때 의학이 치료할 수 없는 질병에서 고침을 받았다. 병 고치고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아져 집회 이후 아이티에 예수 믿는 사람이 전체 인구 중 46%에 이른다고 한다. 아이티는 굶주린 나라, 소망도 꿈도 없는 나라였고, 천만 인구 중 예수를 아는 이도 거의 없었지만, 그 성회를 계기로 예수를 아는 부자 나라, 꿈과 소망이 넘치는 나라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겪는 고통을 여기 현장에서 해결해 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이 자리에서 역사하신다. 악한 마귀역사가 떠나면 여러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고칠 예수 이름과 능력을 주셨다. 바로 우리를 사랑하신 은혜다. 여러분들이 믿기만 하면 이적은 나타난다. 믿기만 하면 질병과 고통에서 자유를 얻는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질병을 고치신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질병에서 자유할 수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내 죄를 사한 것을 믿기만 하면 오늘 죽어도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 오늘 이 자리까지 와서 복음을 들었는데 이를 믿지 않아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예수 믿고 죄 사함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
예수가 날 구원하신 사실을 모르는 것이 죄다. 죄만 해결되면 모든 고통이 해결된다. 예수가 피 흘려 해결했기 때문이다. 듣고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예수를 믿고 예수께 “나는 죄인입니다” 하고 진심 어린 회개의 고백을 하면 구원받는다. 회개하는 순간 죄는 떠나갈 수밖에 없다. 믿음의 소리로 고백하자. 예수를 믿고 회개하여 죄와 질병에서 자유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
베들레헴 아랍인들이 설교를 들은 후 기도하고 있다.
은혜 받은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의 간증
■성회가 지속될 수 있음에 감사
나임 코우리 목사(베들레헴제일교회)
지난해 윤 목사님 성회 후에 아랍인 성도 30명이 증가했다. 이는 실로 놀라운 일이다. 이곳에서 복음 전하려면 많은 방해와 핍박이 있지만 복음 사역을 지속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팔레스타인사람은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아 매우 가난하다. 우리 교인 중 60%가 지난 10년간 일 없이 지내왔다. 그만큼 신앙생활 하기도 어려운 지역이다. 하나님께서복음을 전하고자 윤 목사님을 이곳에 보내주심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베들레헴 지역에 성회가 지속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런 메시지는 처음 들어봐
가자지구에서 왔는데, 이런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 가자에 거주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
오늘 윤 목사님을 통해서 복음을 들었고, 그렇게 들었던 모든 말씀이 믿어졌다.
이제 이곳 성회 장소에 와서 복음을 들었기에 예수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을 감동해 주셨기에 이곳에 와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었다. 윤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해 주신 것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윤 목사님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소리를 듣는 것에 흥분이 되었다. 윤 목사님이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때 무언가 우리의 심령을 감동하신 것을 강하게 느꼈다. 그것은 능력의 기도였다. 윤 목사님과 같이 그렇게 강력한 기도를 하는 목사님을 본 적이 없다.
목사님이 기도해 주실 때는 온 마음을 쏟아 기도해 주신다. 예수님이 먼저 목사님의 마음을 만져주시는 것처럼, 그가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주님이 또 우리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이번에 목사님이 기도해 주실 때 내 마음에 큰 평안을 느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사실 슬프다. 신앙생활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가족의 핍박도 견뎌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은혜를 받으니 큰 기쁨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겼다.
■수술할 심장이 나아
지난 한 달간 너무 아파서 심장을 수술했다. 병원에서는 심장을 수술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기도해라. 아픈 곳이 있으면 기도해라. 그럼 주님께서 고쳐주신다”라고 말했을 때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더니 모든 고통과 아픔이 사라졌다. 예수께서 나를 완전히 고쳐주셨다. 병원에서 의사가 “예수가 정말 고쳤냐? 나는 믿을 수 없다”라고 하겠지만 나는 주님께서 완전히 고쳐주셨다고 간증하며 살 것이다.
■예수의 고통을 느끼며 눈물로 기도
몸이 피곤하고 많은 문제가 있어서 고통스럽게 살았다. 마음도 정신도 온전하지 못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하나님 마음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내게 닥쳐온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정말 예수가 나를 살리려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받아들였다.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목사님에게서 듣는 메시지로 믿음이 강해졌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감동이 강하게 일었다. 성회 첫째 날 좌절과 실망으로 가득 찬 채로 참석했는데 예수를 전해들은 다음 집에 가서 정말 오랜만에 평안하게 잤다.
■주님이 만져주셔 허리 나아
허리가 너무 아팠다. 목사님께서 기도하실 때 주님께서 내 허리를 만져주시는 체험을 했다. 그러자 아픔과 고통이 사라졌다. 기도의 능력을 믿는다. 성경에 예수께서 많은 사람을 고치신 것처럼 지금도 살아 계셔서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 그리고 오늘 그리고 내일도 동일하시다. 주님께서 윤석전 목사를 성령 충만함으로 사용하셨다.
■혈압이 정상 수치로 회복돼
4개월 전부터 혈압이 매우 낮았다. 저혈압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주님께 고쳐달라고 기도했다. 예수께서 ‘치유자’시기 때문이다. 혈압이 많이 낮았는데 지금은 정상치에 가까울 정도로 올라갔다. 지난 성회 3일 중에 완전히 치유를 받았다. 예수께서 고쳐주셨다.
■아들 아토피피부염 깨끗해져
아들이 아토피피부염이 심각했다. 아들을 두고 기도했고 주님께서 아들을 고쳐주셨다. 아들은 아토피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는데 3일 동안에 다 치유받고 지금은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다.
■온몸을 괴롭히던 아픔에서 자유해
주님께서 내 몸을 100% 고쳐 주셨다. 이런 일들이 인생에서 일어난 적이 없다. 류머티즘으로 고생했고 온몸이 다 아팠다. 어깨도 결리고, 허리도 쑤시고, 아프지 않은 데가 없었다. 온몸이 아팠는데 지금은 어떤 고통도 없다.
■기도해야겠다는 마음 생겨
나이가 많이 들어서 몸이 안 아픈 데가 없었는데, 지난 3일 동안 하나님께서 완전히 다 고쳐 주셔서 지금은 아픈 데가 없다. 앞으로 기도해야겠다는 새로운 마음이 생겼다. 윤석전 목사님이 매년 이곳에 와서 집회할 수 있게 기도하겠다.
■주님께 압도당한 성회
주님과 멀어져 답답했는데, 지난 3일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님께서 나를 이끌고 계심을 느꼈다.
■눈물의 기도는 역사함이 크다
어제 발이 너무 아팠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역사하신다고 설교 말씀을 들었다. 그 말씀을 들었을 때 나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주님께서 내 발을 완전히 고쳐주셨고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특별취재팀, 남창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