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직분자(제직)세미나] 예수의 맛을 내는 직분자로

등록날짜 [ 2012-08-28 15:23:58 ]

타성에 젖은 지난날을 강력히 회개
마귀 궤계를 알고, 보고, 이기기를

직분자 수천 명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교회의 참일꾼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났다.


<사진설명>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가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제32차 직분자(제직)세미나가 ‘예수의 맛을 내는 직분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렸다.

1층과 2층에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직분자들은 하나같이 은혜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직분자를 향한 주님의 애절한 심정을 대변하듯 시간시간 눈물을 흘리며 강력하게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했고, 하나님의 제한 없는 이적과 능력이 말씀 선포와 함께 나타났다.

전국 각 교회에서 참석한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자들은 타성에 젖은 지난날을 회개하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알고, 보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여 주님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예수 증인의 삶을 사는 신령한 유익을 얻어 가려고 간절한 마음으로 매시간 말씀을 경청했다.

매년 직분자세미나에 참석한다는 최미자 권사(부천 실로암교회)는 “그동안 잊고 산 ‘말씀’으로 돌아가 영적생활을 각성하고,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회개했다”며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는 깊이 있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직분자세미나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또 김희정 집사(부천 실로암교회)는 “예수의 피가 신앙생활에 가장 본질이며 절대적이라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실히 알았다”며 “죄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죄는 마귀가 짓게 하는 것이며, 죄로 말미암은 최후는 영과 육의 사망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직분자세미나 때마다 교회 성도를 인솔하여 참석한다는 이상진 장로(충남 제일감리교회)는 이번에 성도 20명이 우천으로 함께 오지 못했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이 장로는 “죄를 마음껏 지적하고 꾸짖어 회개시키는 설교 말씀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가 없는데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며 “이번 성회에서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박찬미 기자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가 복 있다

거룩한 교회 사역에 세상 것을 섞은 죄 낱낱이 밝혀
죄는 과감히 끊어 버리고 말씀대로 따라가는 신앙 촉구

>>설교 요약



첫째 날
, 윤석전 목사는 유다서 1장 6~7절, 요한일서 3장 8절, 요한계시록 20장 10절을 본문으로 오늘날 교회 직분자의 실태를 파헤쳤다. 직분자이면서도  삼일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 등을 참석하지 않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큰죄를 저지르고, 비인격체인 돈을 마치 인격체인 것처럼 섬기는 죄를 범한다고 지적했다.

또 직분자를 세운 이유는 목사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려는 것인데, 직분자을 세운 목적과는 반대로 오히려 주일 설교가 길다고 줄이고, 목사가 성령의 감동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방해하여 그르치는 등 성령의 일을 가로막아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수없이 범하면서도 자신들이 주의 일에 충성하는 줄 오해하고 착각하는 직분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고 가슴 아파했다.

이어 직분을 명예로 알고 대접받으려 던 모습을 회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성령의 강한 감동으로 전한 말씀에 전국에서 모인 직분자들은 충격적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회개했다.

둘째 날, 오전 성회 때부터 윤석전 목사는 직분자들이 짓는 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곧 맡은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죄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여 반드시 지옥 갈 수밖에 없으니 교회에 다니는 것을 신앙생활로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과 화평하지 못한 자 곧, 하나님 말씀에 ‘하라’ 하신 것을 마지못해 하고, ‘하지 말라’ 하신 것은 재미있게 하면서 어떻게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먼저 하나님과 화평을 깨트린 죄를 회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윤 목사는 “직분은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라고 준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직분의 참 의미는 종, 사환, 일꾼, 청지기, 섬기는 자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섬기셨으니 이제는 죽기까지 복종하며 섬기라”고 강력히 외쳤다.

저녁 집회에는 직분자들이 텔레비전 시청, 게임, 도박 등은 재미있게 하면서 기도생활은 하지 못하고 음부의 권세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당하는 삶의 실상을 지적하며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생활을 하여 음부의 권세가 당해 낼 수 없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직분자가 짓는 죄는 구체적으로 음주, 흡연은 물론, 중직이 목사의 말을 무시하는 것 등을 지적하고, 음부의 권세에 사로잡혀 성령이 세우신 감독자를 방해한다면 그 끝은 멸망이라고 전했다. 첫째 날보다 더욱 강하고 날카로운 말씀으로 죄를 조목조목 지적하자 말씀 중에 곳곳에서 흐느끼는 소리와 기도시간에 통곡하며 회개하는 소리로 수양관이 떠나갈 듯했다.

셋째 날 오전, 직분자들의 기도 열기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에 따라 윤 목사가 전하는 말씀도 직분자들의 심비를 꿰뚫는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사도행전 6장 1~6절, 마태복음 25장 41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직분자의 자세를 조목조목 선포했다. 성경을 제일 잘 믿는다고 자부하는 직분자가 오히려 성경을 믿지 않는다며, 진리인 성경대로 따르는 직분자가 되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또 수많은 사람 중에서 구원하시고 불러 직분을 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에도 하나님의 종, 하인, 사환, 일꾼, 섬기는 자, 청지기로서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직분을 맡기 전에 먼저 죽도록 충성하라”며 회개를 촉구하고 말씀을 이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여 듣는 직분자들에게 윤 목사는 “70억 인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 무조건 ‘예!’하는 것이 ‘답’이다”라며 “직분자인 우리는 주님이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찾아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 오전
, 윤석전 목사는 간절히 사모하는 직분자의 마음에 에베소서 6장 10~13절을 본문으로, 집회를 마치고 가는 직분자들이 또다시 마귀의 궤계에 무너지지는 않을까 염려하며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우리는 마귀의 궤계를 잘 알아야 한다”며 “직분자로서 섬기지 않는 것은 마귀의 궤계에 속은 것이고, 사랑하지 않은 것도, 성질부리고, 다투는 것도 다 마귀의 궤계에 속은 것”이라고 명백히 선포했다. 악한 마귀의 궤계는 갈라놓고, 이간하고, 교만하게 하고 여러 가지 죄를 합리화하여 결국 회개하지 못하게 하여 사망으로 끌고 가니 직분자는 무엇보다도 마귀의 궤계를 알고 간파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전했다. 또 기도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가는 즉시 마귀역사에 질 수밖에 없으니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한국 기독교 안에 깊게 뿌리박힌 우상숭배 행위를 지적하여 믿노라 하면서 귀신역사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장례 때 행하는 우상숭배와 추도 예배를 빙자한 우상숭배 행위, 돌잡이, 폐백 등이 풍속을 가장해서 들어온 귀신의 간교한 속임수라고 지적하고 절대 속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윤석전 목사를 통한 애절한 주님의 심정이 참석한 모든 직분자의 마음에 전해져 마지막 날임에도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기도하며, 담임목사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다짐으로 돌아가는 직분자들, 참석한 모든 이에게서 주님을 향한 신령한 인격적 자존심이 물밀듯이 솟아나는 듯했다.

3박 4일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그야말로 하나님이 제한 없이 값지게 윤석전 목사를 쓰셨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참석한 모든 직분자가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겨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직분자로 변화받았다. 이들이 악한 마귀의 궤계를 능히 알고, 이길 능력을 기도로 소유함으로써 주님이 쓰시겠다고 부르실 때 나를 소모품으로 내어 드릴 수 있는 ‘예수의 맛을 내는 직분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정리 김현욱 박찬미



은/혜/간/증

잃어버린 사명을 다시금 찾아

손에스더(서해제일교회)

10여 년 전에 우리 교회 직분자 20여 명이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그때 세미나를 마치고 교회에 돌아가서 직분자 20여 명 모두 회초리를 들고 “목사님 말씀에 불순종했으니 맞아야 한다”며 목사님께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그 후에 우리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그런데 어느새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책을 잊고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다. 교회에서 청소하는 일로 충성하면서 이 일을 마치는 날이 내 생명이 다하는 날이 될 것이라 결단했는데 어느새 세상 유혹에 빠져 청소하는 일을 게을리했다. 그러나 받은 은혜를 회복하고 싶고 내 안에 있는 죄악을 뿌리째 뽑아내 예수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바뀌고 싶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선포하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소홀히 여기고 세상 풍속을 따라 살고, 물질의 노예가 되어 육신의 정욕대로 산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증인으로 세상의 소금이 되어 살지 못하고, 한 영혼 한 영혼 주님 마음으로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내 영광을 위해 산 것을 회개했다.

이번 성회에서 은혜받았으니 잃어버린 사명을 다시 회복할 것이다.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생겼다. 두려움이 사라졌고 마음에는 평안과 기쁨이 넘쳐난다.

뮤지컬 ‘그날’을 관람하며 ‘죽어 가는 영혼을 위해 주님 심장을 품고 복음을 전할 증인으로 살아야겠구나!’ 하고 결단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순교정신으로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리라 다짐했다.

또 주님께서 피로 사신 귀한 영혼을 살리고자 교회에 돌아가서 죽도록 충성하고 섬길 것을 다시 한 번 결단했다. 모든 성도를 진심으로 섬기며 목사님을 주님처럼 생각하고 수종들겠다.


잘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신영호(충청중앙교회)

교회 광고시간에 직분자세미나에 관해 들었을 때, 기간도 길고 회사에 연차도 내야 해서 처음에는 참석을 망설였다. 그런데 아내도 간다고 하고 교회 여러 직분자가 간다고 하기에 ‘그래, 한번 가보자. 기간이 길지만 힘들어도 견딜 만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우리 교회가 아직은 작은 교회고 직분자도 열심히 하므로 목사님과 부딪칠 일도 거의 없는 상태였다. 나 역시 목사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스타일이라 크게 문젯거리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성회 말씀을 들어보니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잘하는 줄 알고 한 일이 음부의 권세에 앞잡이 노릇을 하고, 그것이 목사님을 위하는 일인 줄 알았으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내가 그 장본인이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정말 그런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올바른 직분자의 길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피를 토하는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회개 기도만이 내가 살 길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새삼 깨달았다. 가장 약한 부분인 혈기와 정욕의 유혹을 이기려면 그동안 저지른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여 죄가 쌓이지 않게 하고 기도로서 구원의 길로 나아가야겠다. 흰돌산수양관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이 퇴색하지 않도록 늘 나를 감찰하고 하루에 2시간씩 기도와 성경 읽기로 믿음을 키워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렇게 은혜와 감동의 동산에 오를 수 있게 내 여건과 환경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그리고 말씀으로 영적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윤석전 목사님께 강건함과 복음의 능력이 쏟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연약한 종이 강력한 군사로 거듭나

박현진(충청중앙교회)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목사님 광고를 듣고 흰돌산수양관에서 직분자세미나가 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마침 영적으로 침체하여 갈급하던 터라 6세 딸아이를 시누이에게 맡기고 참석했다.

성회에 참석하기 전 주일예배 설교가 라오디게아교회에 관한 말씀이었다. “네가 덥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는 말씀이 마음에 찔려 견딜 수 없었다. 청년 때 주를 향한 첫사랑은 온데간데없이 미지근해진 삶을 변화받고 싶었다. 영혼을 향한 관심과 사랑, 열정을 회복하고 싶어 참석했다.

교회에서 중등부 교사와 셀 리더를 하고 있는데 매너리즘에 빠지고 타성에 젖어 영혼을 향한 긍휼함과 사랑 없이 직분을 맡는 내 모습을 보며 늘 괴로웠다. ‘나에게 맡겨 주신 영혼을 방치하고 있구나.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회개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질병 후유증과 체력 약화로 영적 생활을 게을리했다. 말씀 보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넋 놓고 TV를 보는 나 자신을 ‘피곤하니까 어쩔 수 없다’며 용인했다.

성회에서 말씀을 들으니 지금까지 내가 해온 기도에 회개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죄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무지한 자였다.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죄라고 여기지 않았던 죄까지 낱낱이 보여 주시며 회개하게 하셨고 죄에 민감하게 하셨다.

이전에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그러나 영접한 후에 ‘죄를 짓고 교회도 잘 안 나가는 사람도 구원받을까? 내가 알고 짓든 모르고 짓든 내 속에 쌓인 죄는 천국 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 하는 의문이 끝없이 생겼다. 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어 답답했는데, 이번 성회에서 확실한 해답을 얻었다. 죄는 마귀 편에 서는 일이기에 죄가 있으면 절대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가 흘린 피를 의지하여 철저히 회개할 때 천국은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우리 교회는 개척교회라 한 사람이 여러 직분을 감당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 인간적인 생각으로 벅찰 때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나 같은 연약하고 못난 죄인에게 귀한 사명을 하나도 아닌 몇 가지씩 맡겨 주셔서 하나님 일에 써 주시는 자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윤석전 목사님 말씀대로 육체는 영혼의 때를 위한 소모품인데 그동안 주님 일에 내 육체를 너무 아꼈다. 이제는 내 육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다. 내가 먼저 변해서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변화시킬 주춧돌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 충청중앙교회가 온 땅 구석구석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능력의 교회가 되길 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