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차 초교파 목회자세미나를 앞두고] 해외 목회자 참석 대거 늘어나

등록날짜 [ 2014-02-11 13:16:05 ]

올해 650명 이상 참석 예정
지난해보다 250명 더 많아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열릴 제49차 초교파 목회자세미나를 앞두고 미국과 중남미국가 등 해외 목회자 65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49차 목회자세미나를 두 주 앞둔 현재, Z국에서 466명, 스리랑카 20명, 인도 44명, 미얀마 11명, 스와질랜드 14명, 사할린 16명, 도미니카공화국 30명, 미국 45명 총 646명이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도 스리랑카, 아이티, 태국, 터키, B국, 독일, 콜롬비아, 가나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라 참석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목회자세미나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래, 1년 만에 250명 이상이 늘어난 수다. 이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려는 목회자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늘고 있어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세미나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또 지난해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미얀마 현지 목회자들이 큰 은혜를 받고 돌아가서 하루 4시간씩 기도에 힘쓰고 있으며, 설교에 능력이 생겼다는 간증이 쏟아지고 있다. 또 윤석전 목사의 목숨을 건 목회에 큰 감동을 받아 영혼 살리는 일에 목숨을 걸겠다고 고백하는 등 목회 현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미얀마는 올 12월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3만 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스와질랜드, 아이티 등에서도 윤석전 목사 초청 대형 집회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는 국내외 목회자 모두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길 소망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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