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소식] “천국을 소유한 자는 신앙생활이 기쁘다”

등록날짜 [ 2013-06-05 17:19:10 ]



윤석전 목사 초청 미국 샌프란시스코 복음화를 위한 성령집회가 5월 28일(화), 29일(수) 이틀간 에덴장로교회(강보형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틀 동안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성령 집회에서 첫날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4장 17절 본문을 인용해 “이 세상 최고의 성공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회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담이 허물어지고 생명선이 연결되는 것”이라며 “하나님과 관계 없는 자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수의 피는 회개하는 자의 몫”이라며 “회개가 없으면 은혜도 없다. 신앙생활은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2009년에 이어 4년 만에 미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번째 성회를 연 윤석전 목사는 “회개하여 죄를 털어내면 살길이 있고 종교적, 육신적, 정욕적 신앙생활은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불법이며 그 종말은 지옥이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를 생각하며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앙생활이 종교 의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힌 윤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말씀대로 살라’는 것을 비롯해 ‘회개하라’ ‘죗값은 사망이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 이 네 가지 이야기가 실종되고 있다”며 “각자 자신의 신앙생활을 진단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열린 목회자.사모 세미나에는 120여 명이 참석해 윤석전 목사가 선포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윤 목사는 목회자·사모 세미나에서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임 당한 일을 생각하면 춤출 일이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우리가 예수께 붙들릴 때 어떠한 좌절도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목회자.사모 세미나에서는 윤 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을 때마다 아멘이 쏟아지며 통회 자복하는 모습이 보였다.

/임승쾌 장로(크리스찬 타임스)

위 글은 교회신문 <3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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