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1-05 11:31:48 ]
<사진설명> 베들레헴 성회 모습.
오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계속될 윤석전 목사 초청 베들레헴 성회에서는 연인원 5000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3년째 연이어 열리는 베들레헴 성회는 능력 있고 은혜롭다는 소문에 참가자가 늘고 있으며, 더 넓은 장소를 구하고 싶어도 그럴 만한 장소가 없어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 개최해 왔다.
이번 성회를 앞두고 이스라엘 내 아랍계 최대 신문인 알쿠드즈(Alquds)에 이미 윤석전 목사 성회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회에 참석해서 은혜 받고 병에서 치유받은 사람들이 간증하며 이번 전도집회를 계속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들레헴에서 아랍인을 대상으로 성회를 개최하는 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복음을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아랍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둘째, 아랍 기독교인조차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와서 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었는지에 관한 대속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해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맹목적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어 그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다.
이 같은 성회가 이어질 때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가 임하겠지만 반대로 이런 큰 역사를 가로막는 악한 세력의 역사도 있을 것이다. 전 성도는 지금부터 베들레헴 성회가 끝나는 시점까지 윤석전 목사를 비롯한 모든 일행이 무사히 복음 전파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여전도회에서는 이를 위해 릴레이 금식하며 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