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뉴스]2014 동계성회 본격 시작

등록날짜 [ 2014-01-14 09:20:48 ]


<사진설명> 한 청년회원이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서 자신이 회개해야 할 죄에 대해 적고 있다. 청년회는 청년회원 모두 이번 성회에 참석하도록 적극 권면하고 있다.

2014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제77차 초교파 중.고등부 동계성회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목)까지는 제41차 초교파 청년.대학 연합 동계성회가 이어지며, 2월 24일(월)부터 진행하는 목회자 세미나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전국에서 수천 명이 몰려들 이들 성회를 위해 각 담당 기관에서는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성회가 다가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중.고등부는 학생 한 명이라도 더 참석시키기 위해 끝까지 권면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청년.대학연합성회를 위해 청년회는 각 청년회별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동계성회에서 받을 은혜의 역사를 증거 하는 일에 여념이 없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전체모임에서 청년성회에 참석하여 삶이 변화된 청년 직분자 두 명과 인터뷰를 나누며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풍성한청년회는 1월 5일(주일) 청년예배 후 동계성회 참석을 독려하고자 전체모임을 실시했다. 특별히 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고 현재 직분자로 충성하고 있는 두 명을 초청하여 토크쇼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이들은 과거 하나님을 부인하던 모습과 영적 사모함이 없는 습관적인 신앙생활이 잘못이라는 것을 성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또 직분자로서 회원들에게 성회에 함께 참석하자고 적극 권면했다.

풍성한청년회는 물질적으로 어려워서 성회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회비 지원을 약정하고 모금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아! 오늘, 내일 그리고 영혼의 때를 준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동계성회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또 충성된청년회는 팀별로 모여서 동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며 한 명이라도 더 동계성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청년회에서 자체 제작한 성회송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함께 율동하며 성회 참석 분위기를 도모했다. 전도특공대는 주일 오전에 노량진 샘터에서 수험생들을 대거 초청해 성회 가서 은혜 받자고 권면했다.

대학청년회와 새가족청년회 역시 자체 모임을 하며 동계성회 참석을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있다. 성회 참석만으로도 한 사람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기에 성회가 시작하는 그 시간까지, 성회가 진행되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참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동계성회 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회를 인도하는 강사 목사의 영육 간의 강건함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복음 전도의 열정이 더욱 왕성해지도록 성회가 끝나는 그 시점까지 전 성도가 기도로 힘을 보태자. 그리하여 한국교회를 살리는 귀한 성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자. 

오정현 윤학영 기자 | 사진 김영진 봉경명

위 글은 교회신문 <3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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