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2-25 08:58:26 ]
<사진설명> 지난해 제48차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미얀마 현지 목회자들과 윤석전 목사(뒷줄 가운데).
오는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진행하는 제49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에 해외 목회자 참석자가 1276명에 이르러 그 열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참석 등록자 수가 650명 정도였으나 점점 그 수가 늘어나더니 세미나를 며칠 앞둔 현재(2월 22일) 1300명에 육박하는 수가 등록해 이제 목회자 세미나는 해외에서도 그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라면 꼭 참석해야 할 세미나로 우뚝 서게 됐다.
이는 지난해 2월 목회자 세미나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래, 1년 만에 3배가 넘는 수가 늘어난 것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를 깨우고 나아가 세계 선교에 큰 뜻이 있음을 밝히 드러내셨다. 해외에서 1300명에 이르는 목회자가 한 번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수양관으로 모인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한 세계 선교의 뜻을 명확히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우리 교회와 성도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어떠한 사고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 성도 각자가 내는 복음 선교 후원금이 모여 얼마나 큰일에 쓰이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한 세계 선교 비전에 다 함께 동참해야 할 것이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