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7-29 09:10:27 ]
전국교회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거 참석 예정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올해도 흰돌산수양관 성회로 대거 몰려들 조짐으로 각종 성회 등록 마감이 임박했다.
오는 8월 4일(월)부터 열리는 제78차 초교파 중·고등부 성회는 성회를 2주 앞두고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3박 4일간 말씀을 들으며 학생들이 변화된 은혜의 역사는 지난 25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졌기에 전국에서 이 성회를 기다리며 준비해 온 교회들이 사모하는 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조기 마감하기 전에 등록을 서둘러 인생이 변하고 새로워지는 귀한 역사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하기를 바란다.
청년 성회 역시 예년에 비해 등록 인원이 많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는 직분자세미나는 목회자들이 직분자 필수코스로 인정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직분자들을 단체로 보내고 있다.
특히,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는 해외에서 많은 목회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 한 달 전인데도 등록 인원이 폭주해 A국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세미나를 오는 10월 중에 따로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2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넘게 참가를 신청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서 은혜 받고 새로워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티는 오는 10월 1일(수)부터 5일(주일)까지 포르토플랭스에서 열릴 예정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주최 측인 차기 대통령 후보 샤반 목사 등이 참석하며, 미얀마 역시 오는 12월 5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목회자, 평신도성회를 주최할 교회연합회 회장과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러시아, 스와질란드, 이탈리아, 미국, 필리핀, 인도 각지에서 참석한다.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참석하기만 해도 큰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하기에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앞다투어 물질과 시간을 투자해 참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회에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미리 휴가를 맞추고 등록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