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 하나님만이 유일하시고 전능하신 참신이다

등록날짜 [ 2014-09-16 09:39:29 ]

사단의 행위에서 벗어나 타락한 지, , 의를 되돌려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인격으로 닮아가야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가 지난 9월 8일(월) 오전부터 10일(수) 저녁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사진 강문구

2014년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가 9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해마다 세상 풍속인 추석이 되면 조상에게 제사하고 우상숭배 하려는 차량 행렬로 전국 곳곳이 북새통을 이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천지 만물을 주신 하나님만 경배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대의 복을 받고자 전국 각지에서 일찍부터 모인 성도들이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웠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열기 또한 뜨거웠다. 

추석 당일 오전부터 뜨거운 은혜의 열기 속에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피조물의 지위를 지키지 못해 안식을 파괴하는 사단적 행위를 중단하고, 하나님의 지성, 감성, 의지의 인격을 닮은 사람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첫날 윤석전 목사는 유다서 6~7절, 에베소서 2장 1~2절, 6장 10~13절 말씀을 토대로 “유일하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있으려는 사단적 근성을 버리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윤 목사는 “사단은 찬양을 맡았던 천사장 시절에 자기 자신이 찬양받는 보좌에 앉으려 하나님을 대적했다. 사단은 세상풍속을 만들어 제사상에 경배하게 한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이 유일신을 부정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과 영원히 원수 되어 사단의 인격을 나타낸다. 사단이 지배하는 자는 대접받고 싶어 하고, 섬김을 받으려고 한다. 피조물의 본질을 상실하면 이러한 사단적 행위가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는 종 되어야 으뜸 된다. 겸손한 사람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과 뜻을 같이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사람, 즉 겸손한 사람이 순교도 할 수 있다”고 선포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만이 유일신이심을 알고, 당신의 불가능에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고,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라”며 강력하게 촉구했다.

“나를 도우시고 영육 간에 책임지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유일하신 하나님에게만 영원한 생명과 축복이 있기에 이분에게 독점당하리라고 작정해야 한다. 유일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고 거룩하게 여기라. 그동안 유일신을 부정하고, 무시하고, 모독하며, 사단적 행위를 일삼고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을 인정하고 회개하라. 믿는 분량만큼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를 마음껏 사용하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우리를 사셨다. 주님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를 위해 창조된 것이며 구원받은 자는 현실이나 상황에 영향받지 말고 유일하신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나를 통해 드러나게 하라. 우리 모두 예수라는 엄청난 이름,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전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둘째 날 윤석전 목사는 유다서 6~7절, 마태복음 12장 8절, 에베소서 6장 10~13절을 토대로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피조물의 지위를 지키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과 반대되는 잘못된 사고와 생각으로 안식을 파괴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주님 일에 도전하여 질서를 방해하지 말고 지위를 잘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하나님이 주시려는 은혜와 축복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을 버리고 주님의 목소리만 듣고 주님께 지배받고 장악당해야 한다.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평안과 안식이 넘친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려라.”

또 윤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격인 지성(知性), 감성(感性), 의지(意志)가 마귀역사로 타락했다면, 회개하여 네 잘못된 인격을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주님을 찬양하다가 타락한 천사처럼 망상적 생각은 사단의 역사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 모든 권한이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리를 남용하지 말고 지성이 타락하지 말아야 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심지 않고 거두려는 행위, 행하지도 않고 축복을 받으려는 지성적 타락을 돌이켜서 영원한 생명인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인격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한편 하나님이 창조하신 감성으로 영혼을 섬겨야 한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아는 감사와 진실이 담긴 눈물이 없다면 감성적 타락이다. 주님과 감성이 같아야 주님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고 주님의 감성적인 사랑을 느끼고 받을 줄도 안다. 회개하라.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울지 못하는 전인격적 타락을 회복하라.”

성회 마지막 날 윤석전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13절을 중심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강력한 진을 파괴하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인격을 가진 자로 주님과 같이 움직이는 자가 돼라”고 전했다.

“하나님 말씀만이 의(義)요, 하나님 말씀 외의 것은 모두 불의(不義)다.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을 절대 넘어설 수 없는데도 우리나라의 기독교 많은 부분에 불교, 유교의 사상과 전통이 슬며시 들어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잘못된 지성적 타락이다. 우상숭배는 인격 없는 것을 인격화하는 것이다. 창조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므로 성경은 우리가 가야 할 길과 삶의 결과를 분명히 말해 준다. 주님처럼 살아야 한다. 주님의 속성과 특성, 하나님 뜻대로 살리라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잘못 만들어진 인격,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려는 강력한 진을 파괴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며 종노릇하라. 성령의 인격으로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 의지가 있어야 행동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보호하려는 확실한 지식이다. 신앙생활은 세상 풍속을 주관하고 공중 권세를 잡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이기는 생활이다. 유일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지배를 받아 세상 풍속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현실과 환경에 절대 요동하지 마라. 악, 더러움, 정욕을 버리고 몸을 찢어 살려 내려는 주님과 같은 가치를 가져야 한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대전 한밭교회 최경심 집사는 “그동안 믿노라 하면서도 우상숭배 하는 자리에 참석했고 그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멸망할 큰 죄임을 몰랐다. 이번에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우상숭배 하러 가지 않고 천대의 복을 받는 자리에 참석해 기쁘다”며 “이제는 더욱 정신 차려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몸부림치며 기도하여 천국 갈 수밖에 없는 자로 만들어지겠다”고 성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또 연세중앙교회에 다닌 지 15개월째 됐다는 백황빈 성도(69세)는 “그전에는 불교신자였는데 윤석전 목사님께서 선포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어릴 때부터 지은 죄들이 생각나 회개를 많이 했고, 그동안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혈기 많고 독선적인 성격이 변하니 가족들도 많이 좋아한다”며 “이번 성회를 통하여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주님 불편하게 해드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백했다.    

황연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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