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전역으로 생중계] 평신도 성회 생중계하며 전 국민에게 복음 전해져

등록날짜 [ 2014-10-14 09:36:37 ]


<사진설명> TV방송국에서 중계하고 있는 장면


아이티 성회 중 평신도 성회가 10월 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저녁마다 3시간씩 진행됐다. 평신도 성회는 아이티 전역으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평신도 성회는 아이티 TV 국영방송인 텔레네셔널아이티(TNH, Television National Haiti)를 비롯해 민영방송인 텔레루미네(TL, Tele Lumiere)가 생중계했고, 또 TS와 TA, TV방송국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성회 실황을 중계했다.

평신도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예수만이 참 신이요, 소망이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여러분이 믿는 부두신은 당신들의 질병을 치유해 주려고 대신해서 매 맞고 병을 고쳐 준 사실이 없다. 여러분이 받을 징계를 대신 받아 준 사실도 없다. 오직 성자 예수께서 우리 질병과 저주를 대신 담당해 찔리고 상하고 해결해 주셨다. 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죄와 허물을 사해주셨다. 아이티 국민이여, 오직 예수만이 내 구세주라 믿고, 예수만 외치라! 예수 피 공로를 붙들고 회개하고 기도할 때 지옥도 질병도 가난도 다 사라진다. 예수만으로 영육 간에 부유하라!”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은 전국방송을 갖춘 TV방송국 4개를 통해 아이티 전역에서 시청한 것으로,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에 중계한 TV방송국 4곳은 라디오방송국도 겸해, 라디오를 통해서도 성회가 생생히 중계됐으며, 보이스오브가스펠 라디오방송도 이에 함께했다. 윤석전 목사를 한국에서 온 능력 있는 목회자라 소개하며 전국에 성회 실황을 송출했다.

아이티 주요 TV와 라디오가 성회 상황을 생방송 혹은 재방송으로 연속 송출해 아이티 1000만 인구가 대부분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들었으리라 추측된다.

현지 이종국 선교사는 이번 성회를 평가하며 “목사들조차 교회에서 부두교 신이 두려워서 담대하게 설교하지 못 하는 현실에서 윤석전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가 전국으로 전해졌다”며 “영적인 큰 울림이 아이티 곳곳에 일어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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