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전북CBS 창립 53주년 기념 대부흥성회] 하나님 말씀과 능력을 체험으로 가져라

등록날짜 [ 2014-12-23 09:45:47 ]

전주 산돌교회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전북 지역 영성 회복과 성시화에 새로운 지평 열어



<사진설명> 지난 12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전주 산돌교회에서 열린 전북CBS 창립 53주년 기념 대부흥성회에서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전북CBS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주 산돌교회에서 마련한 ‘윤석전 목사 초청 대부흥성회’가 연일 대성황을 이루며 영성 회복과 전북 지역 성시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윤석전 목사 초청 대부흥성회는 첫날 저녁 집회부터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연일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집회로 진행됐다. 성도들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 회복을 역설한 윤석전 목사의 강력한 말씀 선포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집회 때마다 회개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모두 5차례 집회를 인도한 윤석전 목사는 집회 기간 내내 기도와 말씀 선포에 전념함으로써 체력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는데도 집회마다 3시간 이상씩 성령의 힘으로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날부터 전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실제로 집회 기간에 적잖은 눈이 내렸는데도 집회 장소인 전주 산돌교회가 작게 느껴질 만큼 연일 많은 성도가 자리를 가득 채웠다. 집회 때마다 죽을 각오로 성회에 임하는 윤석전 목사가 혼신을 다해 전하는 말씀에 힘입어 전주의 밤은 연일 성령의 열기로 불타올랐다.

집회 첫날인 15일 저녁 7시, 글로리아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과 통성기도, 전북CBS 운영이사장인 강희만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7시 45분에 강단에 오른 윤석전 목사는 “이번 전주 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다 죽을 각오로 왔다. 여러분도 이 같은 각오로 은혜 받으라”며 말씀을 시작했다. 윤 목사는 집회 첫날 장장 4시간여 동안 죽을힘을 다해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첫날 집회부터 마지막 날 집회까지 “내가 전하는 말을 목사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처럼 들어야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 축복이 있고, 치료가 있고, 생명과 구원이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되 인정하지 않고 무시한 죄를 회개하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다음 날 집회도, 마지막 날 집회에서도 최소 3시간 이상씩 말씀을 선포하면서 사흘간 모두 5차례 성회를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성회에 참석한 어떤 성도는 “윤 목사님께서 인간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더욱더 큰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성회의 열기가 더해 가면서 집회 때마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숨죽인 듯 설교에 몰입했고,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령 충만함 속에서 뜨거운 은혜를 체험하는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다.

윤석전 목사는 집회 때마다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천국으로 가는 길을 제시했다.

윤 목사는 “마귀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인간을 지옥의 멸망으로 이끌고 가는 존재다. 우리는 마귀역사를 알고 저지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능력은 오직 예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라도 우리 인간을 지옥에서 건져 내신 분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인간의 죄와 지옥의 문제를 아들을 죽이심으로 끝내 버렸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성회에 참석한 전북CBS 김연옥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해왔는데, 십년이 넘게 교회 반주를 하면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내 안에 감사가 사라지면서 불평불만이 늘어났다. 집회 때 연세중앙교회 반주팀도 왔는데, 그분들 행동 하나하나가 내 머릿속에 강하게 남는다. 다들 하나같이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왜 저런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또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윤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 ‘저렇게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구나. 저렇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구나.’ 이번 성회는 내가 깨어지는 자리였다. 반주자라는 소중한 직분에 감사하며 앞으로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관인 CBS에서 일하는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

전북CBS 전주시 운영이사장인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는 “이번 성회가 개인의 영성 회복을 넘어 전북 지역 교계가 영성을 회복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무장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전북 지역 복음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회를 기도로 준비해 온 전북CBS 정복수 본부장과 직원들은 이번 성회가 잘 마무리된 데 대해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했다.

정복수 본부장은 “윤석전 목사님께서 전주에 와 주시겠다고 결단해 주셨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다”며 “성회를 앞두고 매일 전 직원과 기도로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은혜를 받았고 집회 기간 내내 전북 지역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자리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돼서 하나님께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는 전북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영성을 회복하는 참으로 소중한 기회가 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강력한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설파한 윤석전 목사의 메시지와 집회 때마다 올린 통성기도에서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기도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기완 특임국장(전북CBS 보도제작국)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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