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충남 연합 부흥대성회] 중부권이 복음의 중심지 될 것

등록날짜 [ 2015-04-14 15:35:36 ]

윤석전 목사 초청 ‘Again 충남연합 부흥대성회’(공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가 4월 7일(화) 저녁부터 9일(목) 저녁까지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성회는 사흘간 오전(10시)과 저녁(7시 30분) 성회로 총 다섯 차례 진행됐고, 윤석전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성회를 주최한 공주시기독교연합회에는 20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데, 이번 성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1500~2000명이 참석해 체육관 1층을 가득 채웠다.

충청연합성회라는 이름답게 백제체육관 개관 이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적이 없을 만큼 논산, 부여, 세종 인근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은혜를 사모해 자리를 메웠다.

성회 첫 시간부터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을 잘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말씀을 선포하며, 말세를 사는 성도가 해야 할 신앙생활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윤석전 목사는 특히 직분자인 장로, 권사, 집사를 향해 “성경 말씀대로 신앙생활 하지 않으면 아무리 교회에서 직분을 많이 맡았더라도 ‘죗값은 사망’이므로 죗값으로 지옥 형벌에 처해진다”며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생활 잘하기를 바라는 애타는 주님 심정을 전달했고, 직분자 세미나를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이가 은혜받았다.

또 윤석전 목사가 설교 도중 전한 자신의 신앙 간증도 큰 은혜가 되었다. 어릴 때 윤석전 목사 어머니의 철저한 신앙훈련과 현재까지 이어 온 윤석전 목사 목회 여정은 성경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주의 종으로, 하나님께 선택되어 쓰임받는 목회자로 확실히 믿어지게 했다.

백제체육관에 모인 성도들은 첫날 저녁 윤석전 목사가 미얀마 부흥성회에서 말씀 전하고 많은 이가 병 고침받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면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둘째 날 연세중앙교회 일만 명 찬양대 찬양이 영상으로 나오자 크게 감동했고, 연세중앙교회 5만 3000㎡(1만 6000평) 대지 위에 세워진 교회가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졌다.

윤석전 목사는 어린아이부터 연로한 어른까지 두루두루 은혜 받을 설교를 전해 누구나 감동받고 은혜받았다.

공주시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성회를 앞두고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고 싶어서 7개월 동안 숙의했다. 오랫동안 기도한 만큼 하나님의 역사로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성회 내내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번 ‘Again 충남연합 부흥대성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부흥의 역사가 파도치기를 기대하며, 공주시 성도의 영적 대각성으로 8%에 머무는 공주의 복음화율이 10%대 이상으로 상승하기를 기대한다. 공주는 대한민국 중부권의 중심점에 있으며 우리나라 선교 역사에서 큰 역할을 감당해 온 곳이다.

이제 공주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가 우리나라 중부권을 구령의 열정으로 물들이고 나아가 평양까지 전개되길 기대한다. 우리나라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이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고 남북한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데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이현수 목사(성회 대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4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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