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 성회 설교 말씀 요약] 성령 하나님의 절대적인 실권을 인정하라

등록날짜 [ 2015-05-27 16:01:39 ]


<사진설명> 지난 5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된 성령강림절 부흥성회.


성령강림절 부흥성회 첫날부터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설교 말씀에 애절한 사랑을 담아 전했고, 성도들 심령에 주님 심정이 고스란히 젖어들었다.

윤석전 목사는 “오직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능력만이 죄와 저주와 지옥으로 끌고 가는 마귀의 궤계를 알고, 보고, 이길 수 있다”며 에베소서 6장 10~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세에 신앙의 승리를 가져올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 저녁,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힘으로 이기는 신앙생활’에 대해 강력하게 선포했다.

“육신의 생각을 따라 육신이 편한 대로 신앙생활 하면 안 된다. 영이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신앙생활 해야 한다. 평생 내 육신을 영혼의 때에 받을 몫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내 속에서 영적 싸움이 일어날 때 생각에서부터 지지 말고 오직 성령만 의지하여 이기자”고 말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육신의 요구를 결박할 만큼 신령한 에너지를 가지고 성령의 요구대로 쓰임받아야 한다. 내 영혼의 신령한 유익을 위해 육신을 사용할 만큼 주님 앞에 진실이 있다면 육신이 받는 어떠한 괴로움도 능히 이길 수 있다”며 “육신의 소욕을 능히 다스릴 강한 성령의 능력으로 항상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영적생활은 영적 전쟁이기에 항상 긴장하고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싸워 이길 수 있다. 마귀역사는 인격을 가졌기에 죄를 짓게 하는 악한 영이 머물 거점이 내 인격 속에 없도록 악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신앙생활은 먼저 영적인 시야가 밝히 트여야 하고, 또 멀리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 때 영적 시야가 밝히 트인다”고 전했다.

둘째 날 오전, 윤석전 목사는 그칠 줄 모르는 구령의 열정으로 생명의 말씀을 쏟아냈다.

“왜 기도 안 하고 전도 안 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느냐? 문제를 알아야 대책이 나온다. 내 안에 있는, 하나님 뜻대로 살기 싫어 하는 육신의 소욕을 문제 삼아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명하신 일을 하고 싶게 유혹하는 육신의 소욕을 이겨야 한다”며 “내 안에 계신 성령과 예수의 피 공로에 지배받아 살려는 영적 본능으로 신앙생활 하라”고 애절하게 전했다.

이어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간파하며 “천국 갈 때까지 단 한시도 쉬지 않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마귀역사에 지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겨라! 내 영혼을 사냥하는 상대를 알고 대처하려면 영적인 시야가 트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선포했다.

둘째 날 저녁, 성도들은 그동안 잘못 신앙생활 한 과거를 청산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고자 모여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설교 말씀에 집중했다.

윤 목사는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리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말씀처럼 숨지기 전에 주님과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린다. 성도 간에 막힌 바가 있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 없어도 깨달은 사람이 먼저 풀어야 한다”며 “하나님이나 사람 관계에 막히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신앙의 자유에 관해 설교했다. “주님과 첫사랑을 경험하고 성령 충만하여 그 자유를 천국 갈 때까지 누려야 한다. 기도와 전도와 예배에 자유자가 되어야 한다. 병에 얽매이면 병이 내 생각을 얽어맨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주를 위해 살 수 있는 힘이 영적 자유다. 신령한 영적 자유를 마음껏 누려라!”며 “자유를 누리는 것이 능력이다. 진리이신 성령이 내 안에서 자유를 누릴 힘을 주신다”고 강력히 선포했다.

셋째 날 오전,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자기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를 모르면 소경과 같아 결국은 구렁텅이에 빠진다. 영적 무지에 빠져 영혼 없는 짐승처럼 사는 사람이 되지 말라”며 “말세지말에 우리가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전신갑주를 입어서 마귀의 궤계를 박살 낼 내적 힘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히 선포했다.

또 윤 목사는 “마귀는 성령의 지식과 지혜로만 알 수 있다. 눈만 뜨면 벌어지는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이길 힘은 오직 성령밖에 없다”며 “우리의 삶은 전부 마귀와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투니 마귀가 어찌 해 볼 수 없도록 성령 충만하라”고 촉구했다.

셋째 날 저녁, 윤석전 목사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주님의 실권을 인정하여 주님의 실권만 내 안에 가득하게 하라”고 전했다. “주님의 실권이 내 안에 가득할 때 그 실권으로 내린 명령 앞에 악한 마귀, 귀신은 떠나간다. 한 영혼도 마귀에게 뺏겨 지옥 보내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정신을 알고 그분의 소유권을 인정하라.

‘나’를 드러내 주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본능을 없애라”며 “오직 주님만이 나를 운영하실 실권자임을 잊지 말라”고 애절하게 전했다.

또 “마귀가 틈탈 수 없게 영적생활 하여 초월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이 나를 피로 값 주고 샀기 때문에 내 실권을 주장할 수 없다. 내 삶의 실권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며 “주님의 실권으로 살려는 본능이 내 안에 충만해야 한다”고 거듭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진리 안에서 거듭났다면 진리를 닮아야 한다. 예수의 맛만 내는 신앙 인격으로 완벽히 만들어져야 한다”며 “내 삶의 주관자가 성령이 되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넷째 날 오전, 윤 목사는 “일억만 명 중 단 한 사람만 구원받는다면 ‘내’가 받아야 한다!”고 선포하며 절대로 죄를 방관하여 영원히 멸망할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라는 주님의 애끓는 심정을 대변했다.

윤 목사는 “한번 예수를 만난 사람은, 나는 죽을지라도 예수님을 배신할 수 없다는 분명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영적생활이다. 주님이 내 안에 있다면 신앙생활 잘할 생명의 힘이 터져 나온다. 육신의 생활보다 영적생활을 우선하는 예수의 사람이 되라. 예배에 성공해 생명을 공급받아야 그 생명으로 영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오직 예배를 통해 위대한 생명의 힘이 내 안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애끓는 주님 심정으로 전했다.

또 “기도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는 신앙생활의 경지까지 들어가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실히 깨달아라. 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마귀역사를 이기고 미치도록 기도하여 응답받아 살아라!”고 애절한 마음을 토로했다.

넷째 날 저녁, “하나님 앞에 죄는 유효기간이 없다. 어떤 죄든 저절로 유산되거나 소멸하지 않는다. 죗값은 사망이다! 그러나 회개하는 순간 하나님은 내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다”며 “죄에 대한 무관심과 망각에 빠지지 않도록 빛 되신 주님을 소유하라!”고 간절히 촉구했다.

“내 평생 하나님 말씀에 점령당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 충만, 기도 충만, 성령 충만의 근성만 내 안에 남기고 다른 것은 완전히 소멸해 버려야 한다. 영원히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하는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고 생명의 말씀을 쏟아냈다.

성회가 끝나고 통성으로 기도할 때마다 울려 퍼지는 통곡의 기도 소리와 회개의 역사는 오직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이었음을 확실히 입증해 보였다.

육신의 한계를 초월하고 3박 4일 동안 폭포수와 같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윤석전 목사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여 내 영혼의 때가 복된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4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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