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14 09:11:14 ]
2015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다가오자 연세중앙교회 전 기관이 은혜받을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먼저, 성회 등록이 인터넷과 전화로 연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중.고등부 성회(8월 3~6일)를 비롯해 청년.대학 연합성회(8월 10~13일)는 은혜의 파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청년과 대학생들이 계속 등록하고 있다.
초교파 직분자세미나(8월 17~20일)는 ‘직분자 필수 코스’로 주목받아 기존 직분자들은 물론 임직을 앞둔 장로, 권사, 집사들이 교회 단위로 혹은 개인이 팀을 이뤄 등록하고 있다.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8월 24~27일)는 목회자들이 인터넷으로 활발히 등록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2015년도 하계성회는 어느 해보다 깊은 기도의 경지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쏟아내는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목사의 열정적인 메시지가 기대된다. 성회 참석을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은 등록 현황을 잘 파악해 선등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하계성회를 한 달여 앞두고 성회 참석을 독려하고 은혜받을 준비로 바쁘다.
청년회는 매일 밤 하계성회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하는 한편, 티(T-shirt)콘테스트와 UCC 콘테스트를 기획해 성회 참석을 독려한다. 이번에 뽑힌 작품으로 티셔츠를 제작해 예배 때마다 회원 전원이 티셔츠를 착용하고 성회 참석을 독려할 계획이다. UCC 콘테스트 역시 청년들이 재기발랄한 영상 작품을 제작해 성회 참석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중·고등부는 성회를 치를 때마다 전국에서 학생 수천 명이 몰려오는 만큼 어떠한 안전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와 더불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청소년이 변하면 곧 나라의 미래가 바뀌고, 직분자와 목회자가 변하면 교회가 바뀌기에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남·여전도회에서는 각종 반찬 준비에서 청소에 이르기까지 매주 시간이 날 때마다 수양관으로 가서 일손을 돕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한 주간 동안 ‘하계성회를 위한 집중 기도회’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각종 은사와 성령의 역사가 파도치도록 기도할 예정이다. 전 성도가 이 기도회에 참석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 우리나라가 변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