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주님 일 앞장서는 일꾼이 되길

등록날짜 [ 2015-09-07 14:24:01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두 달여 동안 하계성회를 허락하시고 수많은 영혼을 살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다. 사진 김영진

2015년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를 결산하는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830(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4부예배에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했고 성회의 대미를 장식한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는 세계 각국과 전국에서 목회자가 대거 참석해 회개의 역사, 성령 충만함의 역사가 파도치는 은혜 절정을 이루었다.

윤석전 목사는 하계성회 감사예배에서 고린도후서 416~18절을 본문으로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록 영원의 때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세상일이 바빠서 신앙생활 못하는 사람은 세상이 그의 영혼의 때를 책임져 주지 않으므로 천국에 가기 어렵다.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일을 돈과 바꿀 수는 없다. 영혼의 때에 누릴 부요를 위해 오늘 수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세상일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일에 우선해야 하늘의 상이 있음을 전했다.

또 윤 목사는 하계성회로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해 일거리를 찾아 충성할 수 있어야 하며 수고의 땀을 주님께 드려 주님에게 신령한 상을 받기를 소망한다한 사람이 두세 가지 직분을 맡아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해 영적으로 부유한 소산을 누리자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담임목사가 주님 심정으로 전달한 설교 말씀을 듣고 주님께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번 2015 하계성회에서도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와 질병이 해결됐고 학생, 청소년, 대학생, 직분자들이 변화되었고 하반기에 더욱 주님 일에 충성할 동력을 얻었다. 하계성회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한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는 충성의 면류관뿐만 아니라 변화된 수많은 사람으로 더 큰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 충성의 보람이 넘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성의 자리를 앞다투어 차지해 신령한 복을 누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되기를 기대한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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