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 성회 현지 준비 상황] “성령의 대역사를 기대해”

등록날짜 [ 2015-09-09 10:09:30 ]

9월 10일(목)부터 13일(주일)까지 수도 로메에서 열릴 예정

서부 아프리카 토고공화국은 오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주일)까지 열릴 예정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성령의 대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목회자 세미나 3회, 평신도 성회 3회, 주일예배 2회로 총 8차례 예배가 진행된다. 또 현지 공용어가 불어이지만 문맹률이 높아 한국어-영어-토고어 3중 통역으로 각 성회가 열린다.

이번 성회는 모두 수도 로메에서 열리며,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 오후에는 평신도 성회로 나누어 각각 진행한다. 또 주일(13일)에는 현지 갈보리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수만 명 이상 예배드릴 것으로 예상하는 평신도 성회는 수도 로메 스타디움 광장에서 열리며 인근 지역과 다른 나라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평신도 성회 시 윤석전 목사 설교를 토고 4개 방송사(RTDS, RTDSTV2, ZION, LCF)가 3일간 생방송할 예정이어서 토고 전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토고 방송국들은 이미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와 해외 각국에서 열렸던 성회의 은혜로운 병고침과 회개의 간증 영상을 토고어로 더빙해 각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는 목회자와 리더 2000명 이상이 모일 예정이며, 장소는 수도 로메 컨그레스팰리스 강당이다. 토고뿐만 아니라 베넹과 나이지리아 등 인근 나라에서도 많은 목회자가 참석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성회를 마친 14일(월)에는 포르 냐싱베 토고 대통령과 윤석전 담임목사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이번 성회는 지난해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다오 선교사(현지인)가 소속해 있는 ‘하나님의 성회’ 교단이 주축이 되어 준비하고 있으며, 올 8월 파송한 토고 현지인 듀티 선교사는 침례교단 소속으로 침례교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토고 성회를 위한 전 성도 집중기도회를 9월 6일(주일)부터 16일(수)까지 매일 저녁 실시한다. 그 기간에 여전도회는 기관별로 릴레이 금식기도로 함께한다. 윤석전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 일행이 연세중앙교회를 대표하여 성회를 인도하는 만큼 전 성도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가 직접 선교한다는 심정으로 기도회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토고 땅에 임하여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교회와 나라가 변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한다. 

정재형 기자 


토고 지도.

 

위 글은 교회신문 <45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