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2015 대전 성시화연합 대부흥성회]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이 온 도시에 넘치길

등록날짜 [ 2015-10-27 09:47:27 ]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려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를 정확히 알고 반드시 이겨야

 


<사진설명>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윤석전 목사 초청 대전 성시화연합 부흥성회가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정승규

 

대전성시화운동본가 주최한 ‘윤석전 목사 초청 2015 대전 성시화연합 대부흥성회’가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유성구 원내동에 있는 한밭제일교회(이영환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총 5회에 걸쳐 설교 말씀을 전했다.

연합성회 첫날 하나님이 쓰시는 중 윤석전 목사는, 말로는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실상은 세속에 젖어 영적생활에 날마다 실패하는 대전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보면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주님 심정으로 자세하게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의 말씀을 들어 “예수께서 우리에게 제일 먼저 가르쳐 주신 것이 신앙생활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은 구체적, 절대적으로 해야 하고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외쳤다.

윤 목사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는 마태복음 7장 21절을 중심으로 “하나님 말씀이 우리에게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면 성경 말씀대로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이요, 신앙생활에 절대 실패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첫 시간부터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화요일 오전 둘째 시간에는 영적 세계를 모르면 성경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마귀역사가 영적생활을 끊임없이 방해한다는 사실을 아는 자만이 신앙생활에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는 말씀과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말씀(눅12:16~21)을 전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돈과 신앙생활 못하게 방해하는 TV 시청, 인터넷 서핑 같은 세태에 빠져 사는 죄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윤 목사는 육신의 즐거움을 좇아 사는 성도들의 변질된 모습을 지적하고 하나님은 세상 닮고 마귀 닮게 변한 자들을 절대 쓰시지 않기에 우리는 성령 안에서 “오직 예수와 천국에만 마음 쏟아야 한다”고 주님 심정으로 애절히 전하고 천국 갈 준비를 확실히 하라고 당부했다.

화요일 저녁 성회 셋째 시간에는 요한일서 3장 8~12절을 본문으로 죄와 마귀역사, 직분자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오늘날 교회 다니는 많은 성도가 우리를 죄짓게 해서 지옥으로 데려가려는 마귀역사를 너무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목사는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원인은 죄”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만날 믿음이 없는 것 또한 죄요,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윤 목사는 교회에서 장로, 권사, 집사 직분 맡은 자들을 향해서도 강력히 설교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직분이란 ‘디아코너스’로서 ‘하인, 사환, 종’을 말한다. 교회에서 성령께서 세운 감독자에게 불순종하고 내 주장과 고집대로 교회를 좌지우지하려고 한 죄를 회개하라.”

윤 목사는 “오직 내 안에 주만 계셔야 온전한 직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며 “우리의 신앙생활을 항상 점검하면서 영적생활을 하고 이 모든 것이 내 힘으로 할 수 없기에 항상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하라. 내 영혼이 살려면 목 놓아 회개하라”고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화요일 저녁에는 윤석전 목사가 아프리카 토고 성회에서 말씀을 전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물로 회개하는 모습과 현장에서 병이 나은 자들의 수많은 간증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성회 마지막 날인 수요일 오전 집회에서는 에베소서 6장 10~13절과 요한복음 12장 47~50절을 본문으로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를 설교 말씀으로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말씀대로 못 하는 까닭은 마귀에게 결박당했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정의하고 “우리의 육체는 내 영혼을 위하여 일해야 한다”고 확실히 전했다.

윤 목사는 “공중 권세를 철저하게 잡고 있는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는 거짓말하는 자요,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로서 마귀역사가 우리 인류를 요동치며 살게 한다”고 지적하고 “마귀역사에 붙들려 지옥 갈 짓, 죽을 짓만 하면서 절망적으로 살아왔다면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몸부림치며 회개하라”고 전했다.

수요일 저녁, 마지막 시간에는 히브리서 11장 6절과 마태복음 12장 31~37절을 본문으로 성령에 관해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우리는 성령께서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훼방하지 말고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살아야 한다”면서 “성령의 사람은 육신의 정욕과 세상 정욕을 억지로 절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여 성령의 역사를 절대화하는 사람이다”고 강력히 전했다.

윤 목사는 “성령을 받은 사람의 첫째 특징은 구령의 열정”이라며 “예수 피의 공로를 의지해 철저하게 죄를 회개해서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애타게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끝으로 “우리 영혼의 때에 닥칠 신세를 생각해서 기도하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이고, 성령의 인격에 완전히 독재당하고, 말씀에 지배당한 사람이었다”고 전하면서 모든 교회와 성도가 성령께 압도당해 살아야 한다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성회로 윤석전 목사를 대전에 2년 만에 다시 보내시고 대전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갈급한 심령에 생명수와 같은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대전시의 모든 이가 예수 믿어 구원받고, 하남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성시화도 속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경배 목사(대전송촌장로교회)는 이번 성회를 앞두고 “오직 기도로 목회와 사역을 사심 없이 하고 계신 윤석전 목사님의 기도 영성이 이번 연합성회에서 대전의 모든 교회에 흘러넘쳐 대전에 불붙듯 복음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주의 종을 보내주시고 아낌없이 써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최승채 목사(대전연세중앙교회)

 

위 글은 교회신문 <4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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