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에서 온 감사편지와 초청장] “내년에도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 주세요”

등록날짜 [ 2015-11-09 11:34:54 ]

서부아프리카 토고에서 지난 910()부터 13(주일)까지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린 후 토고 주최 측과 침례교연합회에서 각각 감사편지와 내년에 또 와 주기를 바라는 초청장을 보내왔다.

목회자 3000여 명과 평신도 8만 명에 이르는 이들이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생명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새로워지기를 다짐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가 구원의 감격을 맛보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청장과 감사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이번 호에 편지 전문을 싣는다.

토고 침례교연합회에서 보내온 감사편지

샬롬!

토고 침례교연합을 대표해, 저희는 윤 목사님께서 토고에 오셔서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성회를 인도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목사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웠고, 주님의 사역이 더욱 부흥하려면 하나님께 기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회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능력 있는 설교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수많은 토고 사람이 이적과 병 고침을 경험해 간증한 현장을 목격하고는 목사님이 복음 설교의 모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항상 그분의 놀라운 은혜로 감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목사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호텔에서 토고 침례교연합 대표들과 만나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당시 저는 토고 침례교연합에서 두 번째로 목회자 훈련을 받고 있는 신학교 학생들을 만나려고 아탁파메 지역으로 가야 했기에 914()에 목사님을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듀티 형제교회 담임목사 또한 부르키나파소에서 열린 성회에서 젊은 목회자들에게 설교해야 했기에 미팅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토고 침례교연합 목회자 부서에 있는 엘리 목사가 저희를 대표해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듀티 형제에게 전도하고 수많은 영혼을 살리라며 많은 티셔츠와 사탕을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이 주신 전도 용품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립니다.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사역을 부흥케 하시기를 바라며.

-토고 침례교연합대회장 아고소 아그바탄 목사


토고 기독교연합회에서 보내온 감사 편지

토고 하나님의 성회와 주님의 몸 된 모든 교회를 대표해 윤석전 담임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선교팀이 2015910일부터 12일까지 목회자세미나와 평신도 성회를 토고 로메에서 열고, 수많은 토고 사람과 교회를 축복해 주신 점을 감사드립니다.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 토고의 모든 사람이 성회 기간에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회를 마친 지 몇 달이 지났는데도 토고 사람들이 윤석전 담임목사님께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감동을 받고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다는 간증들이 끊임없이 전해집니다. 저희는 교회를 세우고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목사님이 계속 사용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윤석전 목사님께서 다시 한 번 토고에 와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 저희는 연세중앙교회와 하나님의 성회가 맺은 파트너십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토고 기독교연합회장 드자코티 미트리 목사


토고 기독교연합회에서 보내온 초청장

우리의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토고에서 문안드립니다.

토고 하나님의 성회와 주님의 몸 된 교회는 2016년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성회에 윤 목사님을 다시 한 번 초청하고 싶습니다.

2015년 로메에서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성회는 토고 교회와 사람들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풍성한 은혜를 받았기에 목사님께서 다시 한 번 토고에서 성회를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내년 성회 일자와 장소는 201511월에 열릴 연간계획에서 논의해 20162월 토고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참석차 서울에 가서 연세중앙교회와 상의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토고에 있는 곳을 성회 장소로 생각하고 있지만, 성령께서 인도하심과 목사님 생각에 맡기고자 합니다. 토고 영혼 구원과 교회를 향한 신령한 부담을 가지고 계시는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토고 기독교연합회장 드자코티 미트리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4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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