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2-22 13:25:08 ]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삶의 현장에 영적 부흥 일어나길
대구.경북 영적부흥을 위한 윤석전 목사 초청 연합 대성회를 대구경북실천목회연구원 주최로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에서 열었다.
<사진설명> 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는 윤석전 목사.
광진중앙교회는 지난 1년 6개월간 새 성전 건축을 진행했고, 완공 시점에 입당예배에 맞춰 대구경북지역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과 뜻을 모아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특별성회를 개최한 것이다. 광진중앙교회 성도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성도들은 새 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듣고 신앙의 각오와 결단을 뜨겁게 다지고, 한마음으로 부흥과 은혜를 갈구하리라 다짐했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죄에 둔감해진 대구 지역 성도들의 영혼을 새롭게 했고, 말세지말을 사는 이 시대 성도들에게 회개를 촉구해 예수의 생명으로 충만케 했다. 새 성전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성도가 참석해 은혜받기를 사모했고 각자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통회자복하며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는 ‘영의 생각을 따르는 자의 삶’이란 주제로 “주님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는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설교했다.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는 본문을 토대로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아담 이래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을 말씀에 비춰 드러내서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직시케 했다.
윤석전 목사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진 아담(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그 죗값으로 따라온 사망과 그 증상들인 악과 고난이 고스란히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유전됐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므로 교회에 다니면 ‘구원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오해를 풀라”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 과연 육신의 생각을 일으키는 마귀의 지배를 받고 사는지, 아니면 생명과 평안을 주는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사는지를 분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교회에서 ‘염소와 양을 가를 때’가 반드시 오므로 소자를 섬기는 행함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인간의 논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생각이 교회 머리인 예수의 논리와 생각을 전하는 성경을 앞선다면 그것이 마귀 지배를 받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다. 윤 목사는 “부디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사상을 점령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 육신의 생각은 무너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애절하게 전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자신의 실제 영적 처지를 해부하듯 적나라하게 직시하게 하는 설교를 듣고 애통하며 회개했고, 개인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영적으로 부흥하길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광진중앙교회 정화순 권사는 “그동안 기도를 게을리하고, 전도하지 못해 한 달란트 받은 종에게 하신 책망에 짓눌려 숨을 쉴 수 없었다”며 “윤 목사님께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한 설교 말씀에 나를 비춰 보니 나 자신이 철저한 죄인임을 발견해 부르짖어 회개했다”고 전했다.
또 정 권사는 “그간 지은 죄를 회개하고 보니 내 영혼이 새롭게 영적 생활을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고 만물이 새롭고 아름다워 보인다”며 “나이는 팔십 고개를 넘어가지만, 새 성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을 수종들어 예수 몰라 죗값으로 지옥 가는 영혼 구원에 마음을 쏟고,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해 남은 생애 주를 위해 바치리라”고 전했다.
서병두 목사(광진중앙교회)
[소감과 감회]
성령의 감동으로 목회를
지태동 목사(광진중앙교회 담임)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영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0년 전, 하나님께서 늦은 나이지만 교회 개척하라는 사명을 허락하셔서 개척을 하였습니다.
제가 받은 큰 복은 개척하기 직전에 윤석전 목사님을 만난 것입니다.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을 보며 항상 많은 점에 도전받습니다. 윤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어떻게 목회해야 하는지 크게 깨달아 제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다듬어 갔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루 7~8시간 기도하며 무릎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올 12월 첫 주, 우리 교회 설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설립 10주년 되는 특별한 해에 대지 2500평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연건평 2200평 규모로 건축을 하여 새 성전 입당예배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귀하고 능력 있게 쓰시는 윤 목사님 초청 부흥성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성회 기간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이 충만했습니다. 윤 목사님께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말씀 듣고 행해야 한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며 주님 심정 갖고 전해 주신 생명의 말씀에 대구.경북을 뒤덮던 어둠의 영이 떠나고, 대구.경북 성도와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회복해 영혼 구원을 명하신 하나님의 뜻을 감당할 것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회를 계기로 우리 교회도 엄청나게 큰 은혜를 받았기에, 앞으로 하나님께 놀랍게 쓰임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성령의 강력한 능력과 말씀으로 깨우쳐 주셔서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교회,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대구.경북 실천목회연구원(이하 실목) 목사 60여 명은 방학 기간이자만 매주 모여서 함께 기도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을 앞으로도 수십 년간 건강하게 쓰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윤 목사님께서 주님 심정으로 전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목회의 길잡이로 삼습니다. 윤 목사님이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을 사랑해 주시고 성령의 영성으로 목회하시는 모습이 목회하는 데 큰 은혜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윤 목사님께서 건강하시고 이 나라를 살리고 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예수 복음을 전하시길 기도합니다.
대구 교계와 광진중앙교회도 성령 충만해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복음 전도자를 파송하길 소망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6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