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인천중앙침례교회 부흥성회]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 말씀에 순종하라

등록날짜 [ 2016-09-28 10:43:59 ]


<사진설명> 인천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부흥성회’에서 대성전 위아래 500여 석에 이 교회 성도와 인천 지역 각 교회 성도들이 꽉 차게 앉아 은혜받고 있다. 사진 김영진

윤 목사, “건강한 교회는 음부 권세 이기고 주님 마음대로 움직여”
학생에서 중직까지 은혜받아 “기도해서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할 터


인천중앙침례교회(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는 역사가 60년 됐다. 인천에서 제일 큰 침례교회로서 예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도록 교회 종탑을 높이 세웠다.

현재 인천중앙침례교회는 영적 재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 그에 발맞춰 지난 9월 6일(화)~8일(목) 3일간 윤석전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아침과 저녁 하루 2차례씩 열었다.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윤석전 목사를 성령의 감동으로 보내셔서 교회를 무너뜨릴 음부의 권세를 밝히 알려 주고 성도들을 회개케 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100% 굴복당해야 하는데 주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바로 음부의 권세를 가진 마귀역사”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윤 목사는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교회의 머리는 주님인데, 교회의 한 지체인 중직이나 성도가 자기 맘대로 교회를 좌지우지하려 할 때 교회에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며 “건강한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능히 이기고 주님 마음대로 움직이는 교회다. 그동안 주님의 교회를 장애로 만든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라”고 애타게 설교했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그동안 담임목사에게 불충한 죄, 마귀 앞잡이로 음부의 권세 노릇을 한 죄, 기도하지 못한 죄를 하나님 말씀의 빛으로 발견해 철저히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 역시 그러한 성도들의 마음과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 심정을 알아 생명을 걸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회 이틀째에도 “진정한 복이란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생명의 터전 위에 주를 위해 충성하면서 영혼의 때에 누릴 영원한 복을 쌓는 것이다. 이 복을 방해하고 빼앗으려고 핍박하는 세력이 마귀역사”라고 전했다. 이어 “마귀역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하고 기도, 충성, 전도하지 못하게 하는데 마귀에게 진 분량만큼 죄다”라며 “죄와 마귀 사단 귀신역사를 이기는 생활이 바로 신앙생활인데, 마귀와 벌이는 영적 전쟁은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고 오직 예수의 피 권세와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몰아내고 기도해 성령 충만해야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은 막연하게 따라서는 안 되고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으면 미워도 사랑해야 한다. 겉으로는 예수를 믿노라 하지만,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는 진정으로 예수 믿는 자가 아니다. 신앙생활 했다고 평생 착각하다 죄를 회개치 못해 지옥 가면 얼마나 억울한가. 육신의 소욕대로 살게 하는 마귀역사를 성령이 충만해서 이겨야 원수도 사랑하고 주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원수 마귀역사가 신앙생활을 방해하려고 온갖 문제를 가져다주고 성도 간에도 얽히고설키게 한다. 이것을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과 은사로 바로 분별해 기도로, 예수 이름으로 이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흥한 교회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핍박하고 성도와 목사를 이간·분리하고 온갖 문제로 부흥의 기회를 꺾으며 방해한다”라며 “주님 뜻대로 살다 환난이 오면 곧 복이 수태되니, 성도들은 절대적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보낸 주의 종을 중심으로 하나 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성회를 맞아 인천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은 한 달여간 부지런히 충성했다. 매일 기도회를 열어 은혜받길 사모했다. 또 전단 8000여 장과 현수막을 준비해 성회를 알리고 극동방송과 신문에도 광고했다. 성회를 찾은 교회 인근 성도와 목회자가 머물 수 있게 숙소와 식사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학기 중인데도 고3을 포함해서 모두 말씀 듣고 은혜받길 사모해 성회에 참석했다. 성회 이틀째에는 워십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인천중앙침례교회 강영구 장로는 “윤석전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에 따라 해 주신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불순종과 죄를 깨달아 회개했다”며 “또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을 전해 주셨을 때는 ‘미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고 기도해 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윤 목사님께서 3시간 기도하면 마귀역사와 육신소욕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눈물로 기도할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김장호 시무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항상 육신의 사정이나 사람의 이해관계를 먼저 따르며 불순종한 지난날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했다”며 이어 “윤 목사님께서 애절히 당부해 주신 대로 기도해서 성령 충만할 때 하나님 뜻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고 전했다. “윤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정순아 집사는 “그동안 주님의 뜻대로 교회에서 충성하고 순종해야 했는데, 내기쁨과 내 만족을 위해 충성한 것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가 성령으로 전한 설교 말씀은 한마디 한마디가 성도 영혼에 경종을 울렸다. “지옥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는 주의 종의 절규는 세상에 빠져 사는 성도들이 하늘에 소망을 두는 계기가 되었다. 윤석전 목사는 육체가 심히 연약한데도 끝까지 강단을 지키며 말씀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 주었다. 이번 성회를 열어 인천중앙침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소망을 알게 하시고 또 격려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김은숙 집사(인천중앙침례교회)

위 글은 교회신문 <4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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