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0-12 10:25:37 ]
윤석전 목사 범박성전 모인 초청자와 성도에게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최고 복이라고 전해
<사진설명> 범박성전 성도들이 전도해 성전을 가득 채운 가운데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 강문구
<사진설명> 범박성전 전면 모습.
윤석전 담임목사 초청 일일부흥성회가 9월 25일(주일) 오후 2시 연세중앙교회 범박성전(부천시 범안로 129번길 70)에서 열렸다. 범박동 담당교구에서 전도한 초청자와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우리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지난해 10월 31일(토) 헌당 감사예배를 드린 범박성전은 궁동성전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고 근처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많아 전도의 황금 어장이다.
범박성전 소속(12교구) 성도들은 이번 일일집회를 앞두고 한 주간 릴레이 금식 기도를 진행하며 매일 밤 합심으로 기도했다. 평일에는 4팀을 나누어 성전 주변에 서 전도해 이날 성전에 새신자 5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18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어떻게 가만히 있겠느냐. 전도자는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신앙 양심상 예수를 전해 그 영혼을 살려 낼 수밖에 없다”라고 전하며 “비록 자식이 듣기 싫어해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에 ‘바르게 살아라’ ‘공부 잘하라’고 애타게 당부하듯 예수 심정을 가진 사람은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서 멸망할 이웃 영혼이 안타까워 전도한다”고 전했다.
또 새신자들을 향해 “절대 지옥만은 가면 안 된다”고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셔서 인류가 범죄한 죗값을 십자가에 서 갚게 하기까지 사랑하신 것을 절대 거부하지 마라” “영혼의 때가 닥치기 전 반드시 해 두어야 할 최고 보험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듣고 초청자 중 28명이 예수 믿겠다고 손을 들어 등록했다.
이날 초청된 송승경 씨는 한동안 주님과 멀어졌다가 초등학교 동료교사 황은경 집사가 초청해 일일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에서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는 열정적인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라며 “목사님이 설교 도중 ‘예수 잘 믿고 꼭 천국 가자’고 관심 갖고 당부해 주셔서 감사했다. 주님을 떠났으나 이렇게 다시 불러 주셨으니 신앙생활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12교구 담당 김희숙 교구장은 “이번 일일부흥성회 준비를 계기로 교구 식구들이 전도 열정을 회복해 이웃 영혼 구원하려고 성령 충만해졌고, 집회 당일 성전 정문에서 안내를 담당하고 내부에서도 초청자들을 섬겼다”며 “앞으로 범박성전을 꽉 채울 만큼 수많은 영혼을 전도해 구원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린다.
/오정현 기자
범박성전 가는 길
■문의 032)341-9991
■교통편
-부천힐스테이트 3, 4단지 정류소 : 버스 10, 12, 23-2, 56-1, 57-1, 120
-양지마을입구 정류소 : 버스 19, 25, 60, 96, 마을버스 021
위 글은 교회신문 <4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