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성회-평신도성회] 심한 일교차에도 모츠와 광장 꽉 차게 모여 은혜 열기 뜨거워

등록날짜 [ 2016-10-18 14:10:25 ]

강력한 말씀 선포에
엄청난 회개 운동 일어나



<사진설명>20도 가까이 나는 남아공 현지. 저녁에 진행되는 야외 성회임에도 자리를 뜨는 사람 없이 평신도성회가 진행됐다. 이날 회개를 촉구한 주님 음성에 순종한 평신도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했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자 수많은 병자가 치료받고 문제를 해결받았다. 사진 한효준

10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매일 저녁 평신도성회가 진행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노스트웨스트 주 마피켕 시 몬치와 스타디움 광장은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남아공 성도들로 성회 시작 전부터 북적였다. 아침과 밤 일교차가 20~22도 가까이 되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성회였는데도 말씀을 사모하는 남아공 성도들의 열망을 가로막지 못했다. 오후 6시 정각 현지 찬양팀이 찬양을 시작했고, 1시간 30여 분간 전 성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들고 춤추며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했다.

찬양이 끝난 후, 8시 정각에 강단에 선 윤석전 목사는 추위를 이기고 성회에 참석한 남아공 성도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저 멀리 한국에서 온 목사가 무슨 말씀을 전할까’ 집중해서 지켜보는 성도를 바라보며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이렇게 만나게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강력하게 선포했다.

"오늘 이 시간, 가장 먼저 여러분에게 엄청난 회개 운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저주와 가난과 고통에서 반드시 해방될 것입니다. 여기 병든 자가 있습니까? 오늘 상상할 수 없는 병 고침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너무도 확신에 찬 선포에 광장을 꽉 메운 남아공 성도들은 손을 흔들며 열렬한 함성으로 환호했다. 문화와 인종과 언어가 다르고 삶의 모습이 다른 남아공 성도들을 윤석전 목사는 단 몇 마디 성령의 감동에 따른 말씀으로 압도하고 그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성령께서 모든 성회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것이다.

설교 말씀은 한국어-영어-츠와나어 삼중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영어 통역은 김주림 남아공 선교사가 하고, 츠와나어는 현지인이 통역했다. 대다수 영어가 공용어지만 성회가 열리는 마피켕 지역 주요 언어인 츠와나어로 통역한다면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성회 주최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남아공이여! 당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라! 지금, 회개하라!
윤석전 목사는 남아공 성도가 직면한 저주와 질병과 가난과 고통과 괴로움, 이 모든 문제가 절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죄 때문임을 지적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친히 담당하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셨다. 오늘, 지금 죄를 회개하여 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 영원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신세를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신세로 속히 전환하라"고 회개를 촉구했다.

윤석전 목사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이어갔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어 온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법적 권세를 가진 첫 사람 아담이 마귀에게 속아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한 후,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대로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다. 영원불변하며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 기울여라.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해야 하는데 자신들 마음대로 자행자지했다. 하나님 말씀을 정면으로 도전하고 거스른 불순종을 회개하라. 죄에 따르는 지옥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며 모인 성도의 영적 상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죄는 행복과 생명을 파괴하고 우리를 저주받게 한다. 지금 질병과 저주와 가난으로 고통당하고 있다면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 때문이다. 당신들은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불행이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 채 죄를 쌓아 가다 결국 그 죗값으로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이대로 두면 반드시 지옥에 가 영원히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소리 지르며 몸부림칠 수밖에 없는 남아공 성도의 영적 상태를 바라보는 윤석전 목사의 애절한 절규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길 원하시는 주님 심정 그 자체였다. 그 구령의 열정 앞에 성도는 완전히 압도되어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 속에서도 말씀에 집중하며 자신들의 죄를 발견해 나갔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죄의 문제는 아무도 해결할 수 없다.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친히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할 때만 우리의 죄가 해결된다. 지금, 이 시간 회개하라"고 애절하게 호소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하나님 명령대로 여러분을 회개시켜 천국 가게 하려고 여기까지 왔다. 여러분을 살리고 싶은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에 동의하라! 회개하여 우리를 속여 지옥 보내려는 마귀 손아귀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얻자! 오늘 회개하여 생명을 얻자! 예수의 피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저주와 질병과 가난과 고통에서 벗어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오늘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뜨거운 영적 기쁨과 환희와 성령의 임하심으로 만나 주실 것이다. 빨리 회개하라! 남아공이여, 지금 회개하라! 당신들의 영혼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윤석전 목사를 통한 주님의 목소리 앞에 남아공 성도들은 두 손 들고 눈물로 몸부림치며 회개했다.

또 윤석전 목사가 "예수 이름으로 사단, 마귀, 귀신의 역사야, 떠나가라!" 외칠 때 수많은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고 각종 병을 고침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수많은 사람이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병을 고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윤석전 목사를 통해 남아공 땅에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여시고, 앞으로 놀라운 영적 변혁을 일으키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499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