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1-17 15:33:27 ]
27시간 비행 끝에 수도 로메에 도착
다시 카라로 5~6시간 가는 험한 여정
주최 측, 윤석전 목사 체력 고려해 수도에서 성회 열려 했으나
순교 각오한 윤 목사의 구령 열정에 북부 도시 카라로 변경해
기독인 밀집 지역인 토고 3대 도시, 평신도 10만 명 참석 예상
<사진설명> 토고 성회가 열릴 카라(Kara)시 팰리스 컨그레스 광장 모습. 토고 독립기념일 행사 때 15만 명이 모였다. 이 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성도가 모여 은혜받도록 전 성도가 기도해 선교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서부 아프리카 토고공화국의 3대 대도시 '카라(Kara)'가 들썩이고 있다. 인구 12만 명가량이고, 주변도시 인구까지 합하면 40만 명인 조용한 도시 카라에서 오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주일)까지 3박 4일간 '평신도 10만 명 이상, 목회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윤석전 목사 초청성회를 열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토고의 수도 로메(Lome)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 성회가 열렸다. 목회자 2000여 명, 평신도 수만 명이 모인 가운데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전해 목회자들이 변화받고 평신도들이 각종 질병에서 고침받아 큰 화제가 됐다. 서아프리카신학대학장, 전 법무부장관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성회 현장을 토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JVA RADIO, evangelical radio)에서 생중계했고, 토고 텔레비전의 유력한 방송 채널(tv2, RTDS, LCF, Zion tv, TVT)이 성회 다음 날 녹화 방송했다. 토고 수도를 성령의 역사로 들썩이게 한 대한민국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올해 다시 토고를 찾는다. '하나님의 성회 오순절교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토고 북부 주도 카라에서 열린다.
카라는 지난해 성회 장소였던 수도 로메에서 북쪽으로 425km 떨어져 있다. 윤석전 목사와 선교팀 일행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서부 아프리카 니제르 니아메를 경유해 27시간 만에 토고의 수도 로메에 도착, 곧바로 차로 5~6시간 가량 북부지역인 카라로 이동한다. 총 이동 시간만 32시간 걸리는 셈이다.
당초 주최 측에서는 윤석전 목사의 몸 상태를 고려해 성회 장소를 지난해와 같이 수도 로메에서 열 예정이었다. 지난여름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참석해 윤석전 목사와 11월에 열 토고 성회에 대해 논의 도중 윤석전 목사가 "토고를 살리고 싶으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가 모일 곳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토고 목회자 측은 "북부 카라 주도 카라 시에서 성회를 열면 기독교인 10만 명을 모아 하나님 말씀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윤석전 목사가 27시간여 비행기를 타고 와서 다시 차로 5~6시간 가야 하는 험난한 여정을 감안해 수도 로메에서 성회를 열자고 강권했다. 윤 목사가 "10만 명 이상이 모여 예수의 피 흘려 죄를 사해 주시고 지옥에서 건져 주신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성도로 변화할 수 있다면 다시 5~6시간 더 이동하는 것이 무슨 문제겠습니까, 제 몸은 주님이 지켜 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성회 준비에 힘들더라도 카라에서 대규모 성회를 개최합시다"라고 강한 구령의 열정을 보임에 따라 토고 목회자 측도 성회 장소를 카라로 전격 결정하고 2달 반 동안 성회 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카라 시는 토고에서는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평한다. 성회 장소 팰리스 컨그레스(PALAIS DES CONGRES DE KARA) 근처에는 군대가 주둔해 있고, 성회팀이 머무는 호텔도 경찰이 지킨다. 특히 윤석전 목사 경호는 지난해와 같이 토고 정부에서 보낸 '경찰 보디가드'가 맡는다. 토고 정부는 이번에도 윤 목사와 수행원들을 위해 국빈 전용 차량과 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윤 목사를 국빈 대우하며 신변 안전을 책임진 것과 같은 모양새다.
현재 카라 날씨는 매우 상쾌하다. 우기 끝이며 평균기온이 25도 정도여서 아침저녁에 성회를 인도하기에 좋은 날씨다.
연세중앙교회는 토고 성회를 위한 전 성도 집중 기도회를 11월 13일(주일)부터 23일(수)까지 매일 저녁 실시한다. 그 기간에 여전도회와 권사회는 기관별로 릴레이 금식기도 하며 동참한다. 윤석전 목사를 비롯해 선교팀이 연세중앙교회를 대표하여 성회를 인도하는 만큼 전 성도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가 직접 선교한다는 심정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가 토고 땅에 임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교회와 나라가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한다.
부푼 기대감에 인근 국가들도 '들썩'
시에라리온,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목회자 참석
주최 측, 버스 30대 수시 운행 및 오토바이 15대 경품 내걸어 홍보 총력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 성회 포스터.
수천 명이 모일 예정인 목회자 세미나는 팰리스 컨그레스(PALAIS DES CONGRES DE KARA) 내부에서 열린다. 토고 전역은 물론, 인근의 시에라리온,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등에서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토고 성회에서 은혜받은 많은 목회자가 이번 성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베냉에서는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유스타치 선교사가 인솔할 예정이며, 코트디부아르는 우리 교회 파송 와따라 선교사가 인솔해서 온다.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은 영국의 신명규 선교사를 통해서 올 예정이다. 시에라리온은 에볼라 발생국이어서 지난여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기를 사모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시에라리온 목회자들이 이번 토고 성회에 참석해 그간의 아쉬움을 풀 것으로 기대한다.
팰리스 컨그레스 외부 광장은 토고 독립기념 행사 때 15만 명 이상 모인 적이 있는 넓은 장소다. 평신도 성회 역시 인근 지역에서도 참석해 10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전망한다. 주최 측은 버스 30대를 임차해서 로메에서 목회자를 운송하고, 동일한 버스로 평신도 성회 때 인근 지역주민을 운송하려고 한다.
또 경품 이벤트로 오토바이 15대를 내걸었다. 토고에서는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많은 사람이 앞다투어 참석해 성령의 사람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죄와 저주와 질병에서 벗어나고 궁극적으로 지옥 멸망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목회자 세미나는 한국어-영어-프랑스어로, 평신도 성회는 한국어-영어-현지어로 2중 통역으로 진행한다. 영어 통역은 우리 교회 박영란 집사가 맡는다.
11월 20일(주일)에는 차미네이드 하나님의 성회 교회(Chaminade assembly of God)에서 윤석전 목사가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따라서 목회자 세미나 3회, 평신도 성회 3회, 주일예배까지 모두 7차례 복음을 전한다.
/조신애 기자
자료제공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우리 교회 파송 선교사들 발로 뛰며 성회 준비
이번 토고 성회는 '하나님의 성회' 오순절교단이 주축이 되어 준비하고 있다. 토고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단이고 1700개 교회가 모여 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다오와 라레 선교사도 주최 측 목회자들과 직접 성회 준비 사항 논의에 합류하고, 부족한 부분은 발로 뛰며 채워 주고 있다. 특히 수도 로메에 거주하면서, 4~5시간 거리에 있는 카라까지 직접 가서 성회 장소 근처 호텔을 물색하고 현지 정보를 우리 선교팀에 제공해 주고 있다. 듀티와 펠리 선교사도 침례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토고 서쪽에 있는 코트디부아르에 파송한 현지인 와따라 선교사는 자국 목회자 60여 명과 이번 성회에 참석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 12월, 코트디부아르 성회에 담임목사님을 초청하려고 성회 대회장이 토고 카라에 직접 와서 내년 성회에 대해서 논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듀티 선교사는 토고 간부직 공무원으로, 다오 선교사는 토고 기획개발부 경제전문가로 근무하던 중, 한국에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을 받아 한국의 발전 사항을 공부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하여 신앙 훈련을 받았다. 연세중앙교회와 동일한 구령의 열정으로 토고에서 전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여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이후 다오 선교사가 소속된 하나님의 성회 교단의 주요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토고에도 복음을 전해 달라고 윤석전 담임목사에게 요청해 작년 토고 성회가 성사되었다.
연세중앙교회가 파송한 현지인 듀티, 다오 선교사가 성회 준비 상황과 근황을 연세중앙교회와 담임목사에게 편지로 보내왔다.
외교통상부 근무하는 듀티 선교사, 동료 전도 등 적극적으로 성회 홍보해
<사진설명> 듀티 캄바 선교사
안녕하세요. 듀티 선교사입니다. 연세중앙교회 선교사로서 저는 많은 사람을 이번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에 참석시키려고 침례교회와 성도들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성회가 열리는 카라는 제가 있는 로메와 5~6시간 거리여서 지난 성회에 비해 홍보하는 데 물리적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 중 고향이 카라인 사람들에게도 성회를 적극 알립니다. 그들에게 부모, 친척들이 성회에 참석해 하나님을 만나 이적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받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료 모두가 부모, 친척들에게 연락했고, 성회에 참석하겠다고 했답니다. 지난해 토고 성회에서 많은 병자가 치유받았기에 홍보하기가 쉽습니다. 토고 성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도록 다오, 라레, 펠리 선교사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연세중앙교회에 오기 전까지 교회의 과부와 고아들에게 사회적 지원만 해 주는 성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토고에 돌아온 이후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대로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면서 항상 동료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합니다. 동료 중 일부는 저를 '듀티 목사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전도 열매로 이웃나라 가나와 인접한 랑코비(Lankouvi) 지역에 예배처소를 마련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팀을 결성해 윤석전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티셔츠와 사탕으로 열심히 전도한 열매입니다. 랑코비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은 토속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매주 금요일과 주일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도한 성인 9명, 청소년과 어린이 15명이 모입니다. 지금은 교회 성도의 집 마당에 천막을 쳐 놓고 모이는데, 비가 오면 예배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전도 활성화를 위해서 교회가 설립되기를 희망합니다.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이번에 토고에 또 오셔서 성회를 인도해 주시는 점에 정말 감사합니다. 카라는 토고 대통령의 고향이기에 토고 대통령도 담임목사님께서 카라에 와서 본인의 부모, 친척,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리라 믿습니다. 곧 토고에서 담임목사님을 만나 뵐 생각에 행복하고 기쁘고 설렙니다. 하나님께서 토고 성회에서 역사하시기를 계속 기도합니다.
"고향 카라에서 열리는 성회는 수년간 기도한 응답" 다오 선교사, 선교팀 숙소 점검 등 수시로 현장 답사
<사진설명> 다오 알라자 위야오 선교사
안녕하세요, 다오 선교사입니다. 저는 2013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국의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경험하고, 한국이 어떻게 경제적으로 급속하게 발전했는지 공부했습니다.
2014년 8월, 연세중앙교회에서 라레(토고), 에스타치(베냉)와 함께 선교사로 임명받아 토고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연세중앙교회에서 배운 대로 하나님 말씀, 기도, 성령 충만에 마음을 쏟으며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 중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근거로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토고는 현재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시기입니다.
토고에는 아직도 예수가 참구주인지 모른 채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성회가 열리는 카라 지역도 우상 숭배가 만연한 곳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로 말미암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적으로 더욱 힘써야 합니다.
이번 토고 성회는 제가 속한 하나님의 성회 주관으로 열리기에 저는 조직위원회 준비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선교팀의 숙소 예약을 담당해서 주변 호텔을 답사하려고 5~6시간 차로 달려 카라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토고 지역에 있는 전 교단이 하나 되어 많은 인원이 성회에 참석하도록 해야 하기에 준비하기 벅차고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회가 열리는 카라는 제 고향입니다. 담임목사님이 고향에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신다니, 그동안 수년째 부르짖던 기도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저의 삼촌을 포함해 친척들은 아직도 문제가 생기면 주술사(무당)를 찾아가는데, 그분들이 성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성회에서 제 삼촌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서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윤석전 목사님 초청 토고 성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토고에 확장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토고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 예수가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고향 카라에 오셔서 복음 전해 주시는 것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토속 신앙 위에 뿌리내린 '혼합주의' 토고 기독교
성회가 열리는 토고는 정식 명칭이 토고공화국(Togolese Republic)이며 대통령 중심제다. 국명 토고는 'to(물)'와 'go(강둑)'의 합성어로, 19세기에 독일 식민지가 되었을 때 '강 근처'란 뜻을 지닌 조그만 어촌이었던 데서 유래했다.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灣) 연안에 있는 나라이며 국토가 남북으로 좁고 긴 형태이다. 기니만에 면한 해안선은 56km로 짧으며 수도인 로메가 자리 잡고 있다. 북쪽으로 부르키나파소, 동쪽으로 베냉, 서쪽으로는 가나와 접한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프랑스 협정으로 영토가 분할되었고 동부의 프랑스령 토골란드 지역이 1946년 UN의 신탁통치령이 되었다가 1960년 독립하였다. 초대 대통령에 S. 올림피오가 취임하였다. 1967년 에야데마가 군부독재를 시작해 2005년 2월 사망하기 전까지 38년간 집권하였고, 현 대통령은 그의 아들 파우레이다.
토고 수도는 로메다. 행정구역은 5개 주(州)로 되어 있다. 면적은 5만 6785㎢, 인구는 755만 2318명, 국내총생산은 42억 2000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635달러(2015년)이다. 종족은 아프리카 원주민(99%), 기타(1%)로 구성되어 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 그 외 부족어 40개가 존재하는데, 에웨어와 카비예어가 대표적이다. 종교는 토착종교(51%), 기독교(29%), 이슬람교(20%)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지방에는 열대우림기후가, 북부지방에는 건조한 사바나기후가 나타난다. 12~1월에는 사하라사막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열풍 하르마탄 때문에 건계(乾季)가 된다. 강수량은 토고 산지에 주로 많아 1500mm에 이를 때도 있다. 주기적으로 가뭄이 발생한다.
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특별한 자원은 없으나, 매장량이 막대한 인광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 자급자족, 농산물 다양화, 농가공업 육성 등 다양한 상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토고 기독교는 토속 신앙과 결합되어 있다. 많은 사람은 여전히 우상 숭배를 하고 있고, 뱀과 같은 동물을 섬기기도 한다. 국민 대부분은 부두교(vaudou)가 아이티나 베냉에만 존재하는 줄로 생각하지만, 토고의 남부지역이나 수도인 로메에서도 부두교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다.
토고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 예선전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하며 알려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503호> 기사입니다.